(평양 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구국전선》인터네트싸이트에 의하면 반제민족민주전선(반제민전) 중앙위원회가 23일 시국선언을 발표하였다.
시국선언은 최근 이 땅에서는 6.15통일시대의 도도한 흐름을 가로막으려는 친미보수세력의 마지막 몸부림이 더욱 극렬해지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난 2월 20일 국민의 버림을 받고 시대밖으로 밀려난 《한나라당》과 허울뿐인 《자민련》은 《자유민주주의체제수호》와 《래년 대통령선거에서의 승리》라는 간판을 내들고 량당통합이라는 정치광대극을 연출했다. 다가오는 5월의 《지방자치제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이 《자민련》을 흡수통합함으로써 극우보수세력의 공모결탁은 극히 위험한 단계에 들어섰다.
다리부러진 노루 한곬에 모인다는 속담그대로 《한나라당》과 《자민련》의 결탁은 단순히 《유신》독재에 뿌리를 둔 《쌍둥이 독버섯》의 재결합이 아니다. 그것은 《정권》탈취를 위한 정치적야합이고 새 정치, 새 생활을 바라는 민중을 파쑈의 암흑기에 몰아넣으려는 《유신》망령의 부활이다.
그동안 권력의 자리에서 밀려난 패당들이 국민의 머리우에 군림하여 절대권력을 휘두르며 부귀영화를 일삼던 과거시대를 되살리기 위해 갖은 책동을 다해왔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이번 량당통합은 이 땅에 군부독재의 암흑기를 재현하려는 반동들의 결탁이고 6.15통일시대를 랭전대결시대로 돌려세우려는 반통일세력의 도전이며 삼천리강토에 핵전쟁의 참화를 몰아오려는 전쟁세력의 범죄적공모이다. 그것은 또한 민주, 민권을 교살하고 국제통화기금위기로 국민을 질식시킨 민생파탄주범들의 집결이다.
이로써 원래부터 나쁘던 《한나라당》은 꼭같이 나쁜 《자민련》과 합쳐져 더 나쁜, 아주 몹쓸 시대의 퇴물로 되였다.
이번 량당통합의 배후에는 6.15통일시대를 반대하는 미국의 검은 마수가 뻗쳐있다.
지난 반세기이상 이 땅의 실제적지배자가 되여 력대 군사파쑈독재《정권》을 조작하고 조종해온 미국은 민족적단합과 통일로 나아가는 6.15시대에 저들의 지배권이 무너질 위험이 조성되자 새로운 극우보수세력의 결탁을 통해 친미독재《정권》의 부활을 실현하려고 갖은 책동을 다해왔다.
《유신》잔당들의 통합놀음은 미국이 5월의 《지방자치제선거》와 래년의 《대통령선거》를 겨냥하여 친미보수세력을 《정권》탈취에로 부추기기 위한 본격적인 내정간섭행위에 돌입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동시에 《한나라당》은 민족의 리익과 국민의 뜻을 거역하고 미국의 침략과 지배, 략탈정책실현에 복무하는 철저한 친미주구배로서의 실체를 더욱 뚜렷이 드러내놓았다.
《한나라당》은 《유신》독초로서 친미주구집단, 민족반역패당, 평화통일흉적, 반민주주적, 경제파탄주범으로서의 본색을 더이상 《애국》이니, 《자유민주주의》니 하는 면사포로 가리울수 없게 되였다.
우리 반제민전은 두 《유신》잔당의 통합놀음을 극히 위험천만한 파쑈복귀공모, 6.15파괴공모, 북침전쟁도발공모, 민주화말살공모, 경제와 민생파탄공모의 5대범죄공모로 락인하고 온 국민과 더불어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전체 국민들이여!
시국은 미국의 배후조종밑에 날로 악랄해지는 친미보수세력의 도전을 짓부시고 진보개혁과 6.15통일시대를 계속 떠밀어나가느냐 아니면 친미보수세력의 준동을 막지 못하여 파쑈의 암흑기와 참혹한 전쟁대결시대로 회귀하느냐 하는 중대기로에 서있다.
현실은 새것을 지향하고 조국의 통일을 바라는 각계층 민중이 사태의 엄중성을 똑똑히 보고 비상한 각오로 친미보수세력의 위험천만한 공모결탁을 단호히 분쇄할것을 요청하고있다.
전국민은 반《한나라당》투쟁을 보다 강력히 전개하여 역적당을 가차없이 매장해버려야 한다.
죽어가는 《유신》잔당들이 낡아빠진 랭전수구론리를 내세우며 야합한다고 하여 파멸에 처한 저들의 운명을 건질수 없고 대세의 흐름을 역전시킬수 없다.
각계층 민중은 낡고 썩은 정치집합처인 《한나라당》과 그 잔여세력을 완전히 매장할때까지 계속 투쟁의 기발을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
당면하여 5월 《지방자치제선거》에서 《한나라당》에 준엄한 심판을 내리고 역적당이 의거하고있는 지방권력기반을 완전히 갈아치워야 한다.
너도나도 《지방자치제선거》에 참가하여 《한나라당》을 단호히 심판하자!
전국민은 진보개혁의 기치아래 반보수대련합을 하루빨리 실현하여야 한다.
단결은 승리이며 분렬은 패배이다.
진보개혁의 대련합으로 친미보수의 대련합을 타승하자!
진보개혁세력의 대련합으로 5월 《지방자치제선거》에서 력사와 민족의 흉적인 《한나라당》을 청산하자!
전국민은 오늘도 식민지종주국의 행세를 하며 우리 내정에 간섭하는 미국의 오만한 책동을 끝장내기 위한 반미항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귀중히 여기는 각계층 민중은 《정권》재창출로 식민지지배체제를 유지하려는 미국의 음모를 단호히 짓부셔버리자!
전국민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아래 6.15통일시대를 고수하고 힘있게 떠밀어나가야 한다.
오늘의 투쟁은 6.15세력 대 반 6.15세력간의 첨예한 싸움이다.
각계층 민중은 자주통일, 반전평화, 민족대단합의 3대애국운동을 더욱 활성화해나가자!
각계층 민중은 단결의 위력으로 친미보수세력의 전쟁도발흉계를 파탄시키고 조국의 평화를 수호하자!
이 땅에 미국군대가 없고 《한나라당》이 없는 평화로운 새 정치풍토를 마련하자!
승리는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진보개혁세력, 6.15지지세력의것이다.
전국민은 거족적인 반《한나라당》투쟁으로 역적당을 영영 매장하고 진보개혁의 새 지평, 6.15자주통일의 새 전기를 기어이 이룩하자!(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