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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선구자대회 개막
(평양 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제3차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선구자대회가 23일 평양의 4.25문화회관에서 개막되였다.

대회에서는 지난 기간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 이룩한 빛나는 성과와 경험을 총화하고 선군시대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의 요구에 맞게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더욱 심화발전시켜나가기 위한 대책과 과업을 토의하게 된다.

대회에는 김영남,박봉주,전병호,김일철 등 당과 군대,국가의 책임간부들과 내각성원들, 도당책임비서들, 근로단체,성,중앙기관 책임일군들이 3대혁명붉은기를 수여받은 단위의 기수들과 함께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제3차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선구자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이 전달하였다.

축하문은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밑에 지난 30년동안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이 활발히 벌어짐으로써 혁명과 건설에서 커다란 승리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고 지적하였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불길높이 사상,기술,문화혁명을 적극 다그치는 과정에 당과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통일과 단결이 더욱 강화되고 인민경제의 주체화,현대화,과학화가 성과적으로 추진되였으며 사회주의민족문화가 찬란히 개화발전하였다고 축하문은 지적하였다.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반사회주의,반공화국책동이 날로 강화되는 속에서도 강성대국건설에서 경이적인 성과들이 이룩되고 주체의 사회주의가 승승장구하고있는것은 사상,기술,문화의 3대혁명을 승리에로 이끄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와 당의 3대혁명로선을 관철하기 위하여 대중적영웅주의와 무비의 헌신성을 발휘하여온 우리의 미더운 3대혁명기수들과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고귀한 투쟁의 빛나는 결실이라고 축하문은 강조하였다.

축하문은 당조직들과 3대혁명기수들과 근로자들은 《선군의 기치따라 3대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일대 비약을 이룩하자!》는 구호를 추켜들고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새로운 높이에서 힘있게 벌려 강성대국건설의 령마루를 점령하기 위한 선군혁명총진군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구체적인 과업들을 밝혔다.

축하문에는 전체 3대혁명기수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반미대결전이 첨예하게 벌어지는 준엄한 정세에 대처하여 군사중시기풍을 철저히 세우고 나라의 방위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며 적들이 감히 전쟁의 불을 지른다면 침략자들을 단매에 쳐부실수 있는 만단의 전투동원태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지적되여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최태복이 대회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은 주체의 혁명위업발전의 필연적요구를 반영하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발단을 열어놓으시고 이끌어주시는 새로운 높은 형태의 사회주의적대중운동이며 우리 혁명의 위력한 추동력이라고 강조하고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 사상,기술,문화의 3대혁명을 사회주의건설의 총로선으로 제시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독창적인 사상과 심원한 구상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하여 주체64(1975)년에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릴것을 호소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발기하신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혁명적본질은 우리 당의 최고강령인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를 투쟁목표로 내세우고 그 요구에 맞게 사상,기술,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벌려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쳐나가기 위한 대중적인 사상개조운동이며 기술개조운동,문화개조운동이라는데 있다.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는 주체사상의 원리와 우리 당의 혁명적군중로선에 기초하고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위업을 다그쳐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지향을 반영하고있으며 인간개조사업과 경제문화건설에서의 집단적혁신운동을 유기적으로 결합시키고있는것은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근본특징이며 본질적우월성이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벌릴데 대한 우리 당의 방침의 정당성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완전히 실현된 리상사회를 건설하고 완성할데 대한 조선혁명의 전략적목표와 필승불패의 정치군사적,경제문화적담보를 마련하여야 할 우리 혁명의 사활적요구를 구현하고있는 혁명적인 방침이며 혁명과 건설을 인민대중자신의 사업으로 전환시킬데 대한 대중령도의 근본요구로부터 출발하고있는 과학적인 방침이라는데 있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 대한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탁월한 령도에서 특출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이 운동을 선군혁명의 새로운 단계의 요구에 맞게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키신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84(1995)년에 마련하여주신 제2차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선구자대회는 선군혁명의 새로운 단계의 요구에 맞게 이 운동을 전개해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나라와 민족,사회주의의 운명은 군사적위력에 의하여 결정된다는 주체의 혁명원리를 천명하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군사를 제일국사로,군력강화를 선군정치의 기본으로 규정하시고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철두철미 군사중시,군사선행의 원칙에서 조직진행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강철의 의지와 세련된 령도가 있었음으로 하여 우리 당과 인민은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불길높이 제국주의자들의 고립압살책동과 경제적난관으로 하여 조성된 엄혹한 시련을 헤쳐나가며 우리 나라 사회주의를 굳건히 지켜내고 강성대국건설의 진격로를 열어놓는 세기적기적을 창조할수 있었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이 심화발전되는 과정에 전국적으로 2만 2,016개 단위가 3대혁명붉은기를, 3,297개 단위가 2중3대혁명붉은기를, 136개 단위가 3중 3대혁명붉은기를 수여받았고 수백만명의 3대혁명기수들의 대부대가 자라났다.

이것은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정당성과 이 운동에 대한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령도의 위대성을 과시하는 빛나는 성과로 된다.

위대한 당의 선군령도밑에 류례없이 엄혹한 시련과 난관을 헤치며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끊임없이 심화발전시켜온 지난 10여년간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기 위한 우리 인민의 혁명투쟁에서는 실로 거창한 력사적전변이 이룩되였다.

3대혁명기수들과 과학자,기술자들에 의하여 나라의 과학기술은 현대과학의 높은 령마루에로 치달아오르게 되였으며 그 과정에 100여년전 군력이 약한 탓에 망국의 비운을 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우리 인민은 강력한 자위적핵억제력을 가지게 되였고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의 물질기술적토대가 확고히 마련되는 경이적인 현실이 펼쳐지게 되였다.

선군시대의 장엄한 진군속에서 사회주의선군문화가 활짝 꽃펴났다.

특히 새 세기를 대표하는 본보기작품인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과 예술공연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이 훌륭히 창작완성되여 대성황리에 공연된것은 주체적문화예술발전에서 이룩된 특출한 성과이다.

오늘 우리 당과 인민앞에는 필승불패의 선군의 기치밑에 사상,기술,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벌려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다그치고 조국통일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앞당겨야 할 무겁고도 책임적인 혁명임무가 나서고있다.

《선군의 기치따라 3대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일대 비약을 이룩하자!》,바로 이것이 주체혁명의 새 시대,선군시대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 우리가 들고나가야 할 구호이다.

우리는 주체사상,선군사상의 기치높이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 이룩된 우리 당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더욱 빛내여나가야 한다.

우리는 선군혁명총진군의 새로운 높은 단계의 요구에 맞게 사상교양사업을 더욱 진공적으로 벌려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우리 당의 주체사상,선군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목숨으로 사수하는 결사옹위의 전위투사들로 키우며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항일혁명선렬들의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 혁명의 수뇌부와 끝까지 생사운명을 같이하고 당의 로선과 정책을 결사관철하는 견결한 주체형의 혁명가로 살며 싸워나가게 하여야 한다.

우리는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경애하는 장군님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묶어세워 우리 혁명대오의 사상의지적,도덕의리적통일단결을 끊임없이 굳게 다지고 견결히 옹호고수하며 사회의 주력을 이루고있는 혁명의 3세,4세들을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준비시켜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의 대를 굳건히 이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집단주의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켜 전체 인민이 하나의 선군동지가 되여 조국과 인민,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해나가며 투철한 반미계급의식과 사회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사생결단으로 지켜낸 혁명의 전취물을 끝없이 빛내여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사회주의애국주의교양을 실속있게 벌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사회주의조국의 륭성번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고 후대들이 길이 추억하는 선군시대의 애국자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

우리는 적들의 비렬한 사상문화적침투와 심리모략전을 혁명적사상공세로 단호히 짓부셔버리며 사회주의제도를 좀먹는 온갖 비사회주의적요소들이 추호도 침습할수 없게 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인민군대를 강화하고 국방공업을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모든것을 최우선 보장하고 군민일치의 전통적미풍을 계속 높이 발양하며 전민이 원군을 하는 선군조선의 자랑스러운 면모를 더욱 활짝 꽃피우고 당의 전민무장화,전국요새화방침을 철저히 관철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우리는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기술혁명수행에서 일대 전환을 가져와야 한다.

우리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려 모든 힘을 농사에 총동원,총집중할데 대한 당의 방침을 철저히 관철하며 전력,석탄,금속공업,철도운수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고 경영활동의 과학화를 실현하며 현시기 경제건설에서 절박하게 나서는 인민경제의 개건현대화를 힘있게 밀고나가야 한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적극 벌려 사회주의문화의 찬란한 개화기를 열어나가야 한다.

우리는 오늘의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게 교육의 질을 결정적으로 개선하여 강성대국건설에 이바지할수 있는 유능한 혁명인재들을 훌륭히 키워내야 한다.

문학예술부문의 3대혁명기수들은 당의 문학예술령도업적을 빛내이며 문학예술전반에서 새로운 창작적앙양을 일으켜 선군시대 인간들의 고상한 사상정신과 풍만한 생활을 반영한 기념비적명작들을 더 많이 내놓아야 한다.

3대혁명기수들은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고 우수한 문화전통과 미풍량속을 적극 살려나감으로써 온 나라에 민족적향기가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3대혁명기수들은 인민군대에서 창조되는 혁명적군인문화를 적극 따라배워 군중문화사업과 대중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리며 정세가 긴장하고 난관이 겹쌓일수록 온 사회에 혁명적랑만과 풍만한 정서가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3대혁명기수들은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생산문화,생활문화를 확립하고 도시와 마을을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리며 온 나라를 수림화,원림화하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야 한다.

우리 혁명의 앞길에는 의연히 난관과 시련이 가로놓여있지만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며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위대한 선군령도따라 사회주의강성대국의 높은 령마루를 향하여 나아가는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대회에서는 자강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도춘, 평양326전선공장 초급당비서 리영진, 력포닭공장 지배인 차진순, 은하지도국 기사장 문명준, 수풍발전소 직장장 김학철,문덕군 룡오협동농장 작업반장 주명선, 평양제1중학교 교장 방승선을 비롯한 많은 참가자들이 토론하였다.

대회는 계속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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