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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위험한 선제공격기도》-《미 4개년국방전략보고서》
(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21일부 《로동신문》은 《위험한 선제공격기도》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최근 미국은 《4개년 국방전략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여기에서 미국은 우리 나라를 《대량살륙무기전파국》으로 규정하고 《전파안보발기》를 통한 《국제적봉쇄망》을 더욱 강화하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합동특별기동부대사령부》와 약 3,000명규모의 《해병대특수부대》를 새로 창설하는 등 각 군종들에 《특수무력》을 15~30% 증강하기로 한것이 그 뚜렷한 실례로 된다. 특히 주목되는것은 신작전계획《CONPLAN-8022》를 수립하고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공격하기 위하여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전쟁분위기를 전례없이 고취하고있는것이다. 미국방성은 항공모함 11척중 6척과 잠수함의 60%를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배비할 계획을 밝혔으며 이 지역에 배비할 원자력잠수함 《오하이오》호를 새로 취역시켰다. 핵미싸일과 《토마호크》순항미싸일 150여기를 탑재하고있을뿐아니라 특수부대를 침투시키는데 리용되는 소형잠수함까지 가지고있는 《오하이오》호는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지역 수역에서 활동하게 된다고 한다.

미국의 새로운 군사전략은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의 정세를 폭발계선으로 이끌어가는 극히 위험한 전쟁씨나리오이다.

지난해 6월 미군전략사령부는 새로운 군사작전계획을 작성하였다. 그것은 이란과 같은 《새로운 위협국》들을 반대하는 전쟁을 수행할것을 규정한 침략전쟁계획이였다. 미제는 이 전쟁계획을 《CONPLAN-8022》라고 부르고있다. 핵무기사용을 전제로 하여 작성한 《CONPLAN-8022》는 핵 및 재래식무기로 세계 그 어느 지역에서도 전쟁을 벌릴수 있는 총전략계획이라고 한다. 미제는 이런것을 이번에 신작전계획《CONPLAN-8022》로 수정하고 그 《전략적중점》을 중동으로부터 조선반도에로 돌리기로 한것이다. 신작전계획《CONPLAN-8022》는 그 수립경위로 보나 범죄적목적으로 보나 철저히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군사전략이다. 이러한 군사전략에 따라 벌어지는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의 무력증강,《국제적봉쇄망》강화책동은 명백히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전쟁정책을 보다 심화시키려는 부쉬행정부의 음흉한 기도의 산물이다.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는 수많은 미군사기지와 시설,병력,전략폭격기,핵잠수함,핵무기들이 전개되여있다. 이 지역처럼 미국의 방대한 무력이 집결된 곳은 세계 그 어디에도 없다. 미군무력을 이 지역에 더 끌어들이려 하는 미제의 기도가 무엇을 추구한것인가는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조선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지역은 대국들의 군사전략적리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져있는것으로 해서 쉽게 군비경쟁이 일어나고 정세가 첨예화될수 있는 곳이다. 미국이 이런 곳에 미군무력을 집중배치하고 《국제적봉쇄망》을 치려는것은 이 지역에서 대국들을 제압하고 정치,경제적영향력과 함께 군사적우위를 강화함으로써 동아시아지역의 실제적지배자로 군림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미국의 위험한 군사전략이 추진되면 그것은 곧 아시아지역의 군사전략적균형과 안정을 파괴하는것으로 될것이며 이 지역에 전략적리해관계를 가지고있는 나라들사이의 대대적인 군비경쟁과 군사적대결을 조성하게 될것이다.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고 전조선을 틀어쥐며 이곳을 발판으로 침략적인 대아시아전략을 실현하려는것은 미제의 변함없는 기도이다. 미제가 방대한 무력을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집결시키는것도 《국제적봉쇄망》을 치려는것도 그러한 기도를 실현하기 위해서이다.

미제는 우리의 사회주의를 허물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다하고있다. 미제호전세력들이 우리 공화국을 《대량살륙무기전파국》으로 몰아붙이면서 새로운 군사전략을 강행하려 하는것은 그것을 실증해준다.

미국이 한사코 우리 공화국을 선제공격하려 하는 상황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고도의 군사적대응태세를 갖추고있다.

미제호전세력들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무모한 선제공격기도를 버려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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