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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천추에 용납할수 없는 일제의 야수적만행》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18일부 《로동신문》은 《천추에 용납할수 없는 일제의 야수적만행》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글을 실었다.

지난 1월 일본의 자민당은 년차회의에서 발표한 《2006년 정책지침》이라는데서 자민당성원들이 《야스구니진쟈》참배를 계속할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일본 집권자는 기자회견에서 《야스구니진쟈》참배를 합리화하면서 앞으로도 참배를 계속할 립장을 시사하였다. 이것은 아시아나라들은 물론 국제사회의 강한 우려와 경계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야스구니진쟈》는 지난날 《대동아공영권》을 떠들어대던 일본군국주의자들의 해외침략력사의 상징으로서 그에 대한 참배는 아시아나라 인민들의 아물지 않은 상처에 또다시 칼을 대는것으로 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본이 그릇된 과거를 진심으로 반성하는것은 남을 위해서보다도 자기자신을 위하여 필요한것입니다.》

지난날 일제가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을 강점하고 감행한 야수적만행은 오늘도 인민들의 기억속에 생생히 남아있다.

중국을 비롯하여 일제침략군의 발길이 가닿는 곳마다에서는 피비린내나는 살륙만행들이 감행되였다. 중일전쟁을 도발하고 중국의 많은 지역을 강점한 일제는 남경에서만도 30만명이상의 무고한 주민들을 무참히 학살하였다. 일제는 중국사람들을 칼로 두동강내여 죽이고 사지를 찢어죽였는가 하면 임신부들을 륜간하고 배를 가른 다음 태아를 군화발로 짓밟아죽이는 등 야수적인 학살만행을 거리낌없이 감행하였다.

중국에서뿐이 아니다. 1941년 12월 태평양전쟁을 도발한 일제는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타이, 먄마 등 동남아시아나라들을 강점하고 치떨리는 야수적학살만행을 감행하였다. 일제야수들의 학살만행으로 인도네시아에서만도 200여만명의 무고한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일제침략자들은 필리핀에서도 야수적본성을 여지없이 드러내놓았다. 1942년 1월초 수도 마닐라를 강점한 일제침략군은 무고한 주민들을 닥치는대로 찔러죽이고 쏘아죽이고 목을 잘라죽이고 생매장하고 불태워죽이는 등 소름끼치는 살인전을 벌리였다. 일제식인종들은 이 나라에서 사람들까지 잡아먹었다. 강점기간 일제침략군에 의하여 살해된 필리핀사람들의 수는 110여만명에 달하였다. 일제침략군은 먄마,타이,싱가포르 등 나라들에서도 수많은 사람들을 잔인한 방법으로 학살하였다. 당시 동남아시아인민들은 일제의 만행을 두고 《사람의 가죽을 뒤집어쓴 짐승만이 할수 있는 야수적행위》라고 규탄하였다.

이것은 일제침략자들의 야수성과 잔인성을 보여주는 일단에 지나지 않는다.

일제가 아시아에서 감행한 극악무도한 만행을 보여주는 자료들은 지금도 중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에서 계속 나오고있다. 중국의 남경시에서 진행된 한 국제연구토론회에서 일제침략군이 1932년부터 1945년까지의 기간에 중국에서 감행한 세균전만행이 폭로되였다. 그에 의하면 일제침략군이 1932년 중국 흑룡강성 배음하지역에 세균실험부대를, 1936년에는 할빈에 731세균부대를 내오고 그 이후 여러 도시들에 많은 세균부대를 배치하였는데 그 수는 60개이상에 달하였다고 한다. 악명높은 이 세균부대들은 중국의 많은 지역들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체실험을 감행하였는가 하면 세균무기를 사용하여 적어도 27만명이상을 무참히 살해하였다고 한다. 지난해말 어느 한 나라의 국립문서고들에서 발견된 여러건의 비밀문서들에는 《제731부대》의 인체실험만행으로 수십만명의 무고한 사람들이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입었다고 기록되여있다.

일제야말로 파렴치한 침략자,피에 주린 살인마였다. 오늘도 아시아인민들은 일제의 야만적인 죄악을 잊지 않고있다. 중국에서는 남경을 비롯한 여러곳에 일제의 죄행을 고발하는 참관지들을 꾸려놓고 반일교양에 리용하고있다. 1985년 남경대학살피해자기념관이 건설된 후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참관하였다. 최근에 중국 할빈시에서는 《중국침략 일본군 제731부대 죄행전시관》을 항일전쟁관련참관지로 더 잘 꾸릴 계획을 발표하였다.

중국의 신화통신은 일제침략군의 죄행을 폭로하는 력사적증거물들은 오늘뿐만아니라 앞으로도 중국인민들속에서 반일애국주의교양을 강화하는 교재로 널리 리용될것이라고 보도하였다. 반일애국주의교양은 중국인민들에게 일제가 감행한 죄행을 똑똑히 알려주어 일제에 의하여 강요된 피눈물나는 쓰라린 지난날의 력사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각성시키기 위해서이다.

중국인민을 비롯한 아시아인민들은 일제의 범죄적침략력사를 재현하려는 목적밑에 감행되는 일본군국주의자들의 력사외곡,재침책동에 경각성을 높이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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