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2.16경축 재중조선인예술단, 재미동포예술단, 재카나다동포예술가의 초대공연이 16일 윤이상음악당에서 진행되였다.

최태복,최영림과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위원장 류미영 등 관계부문 일군들, 시안의 근로자들이 초대공연을 관람하였다.

또한 재중조선인총련합회축하단, 재미동포전국련합회축하단, 재카나다조선인련합회축하단을 비롯한 해외동포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피아노협주곡 《백두산의 눈보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관현악 《조선의 장군》,남성독창 《매혹》, 혼성2중창 《명절의 노래》, 첼로협주곡 《축원》, 남성독창 《소쩍새야》, 혼성2중창 《사진 한장 찍었소》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종목들에서 우리 민족의 운명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영원히 높이 모시고 주체조선의 무궁한 번영을 이룩해나가려는 우리 인민과 해외동포들의 신념과 의지를 훌륭한 형상과 예술적기교로 잘 보여주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