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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하늘에 펼쳐진 신비한 해무리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민족최대의 명절인 2월 16일 평양을 중심으로 평안남도와 황해북도일대의 상공에 희한한 자연현상이 나타났다.

오전 7시 50분경부터 이 일대의 하늘가에 특이한 반원형의 해무리가 비껴 9시경까지 계속되였다.

며칠전까지 가벼운 안개가 끼여 아침이면 가로수들에 서리꽃도 피여나고 약간의 비도 내리던 평양의 날씨는 16일 아침 6시전까지 약간 흐려있었다.

그런데 해가 떠오르고 날씨가 점차 개이면서 태양주위에 칠색령롱한 빛이 생겨났다.

만사람의 시선을 끄는 그 광경은 마치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탄생일에 2월의 하늘이 펼친 축하의 꽃다발같기도 하였다.

이 신비한 자연현상을 목격한 기상수문관측일군들은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명절아침 평양일대의 상공에 해무리가 비낀것은 전례없는 현상이라고 하면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은 천출위인이시기에 하늘도 그이의 탄생일을 알고 축하의 희한한 광경을 펼친것이라고 말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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