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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총비서 로씨야 국방성 중앙군악단의 공연을 관람
(평양 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15일 조선을 방문하고있는 로씨야련방 국방성 중앙군악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김정일동지를 극장에서 로씨야련방무력 군악국장 겸 군악총지휘자 왈레리 할릴로브와 주조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안드레이 까를로브가 맞이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군악단의 조선방문을 열렬히 환영하시고 손님들과 따뜻한 담화를 나누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우렁찬 박수로써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그이께 군악단예술인들이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담은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드리면서 축원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박봉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김영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이며 인민무력부장인 김일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태복,김기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 외무성 제1부상 강석주와 당 및 군대의 책임간부들, 성,중앙기관 책임일군들, 문학예술,출판보도부문 일군들, 인민군장병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또한 주조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공연을 보았다.

군악단 예술인들은 공연무대에 피아노협주곡 《라흐마니노브작 피아노협주곡 2번 1악장》, 녀성고음독창 《꾀꼴새》, 취주악 《선군승리행진곡》, 트럼베트독주를 위한 취주악 《베니스의 사육제》, 남성저음독창 《먼 길》, 쏘삘까독주 《와뜨라》, 손풍금독주 《회전목마》, 목금독주를 위한 취주악 《로씨야모자이크》, 녀성민요독창 《토요일에 부르는 노래》, 취주악 《친선원무곡》 등 다채로운 종목들을 올렸다.

출연자들은 공연을 통하여 로씨야인민들의 열렬한 조국애,락천적인 생활모습과 민족적풍습을 높은 예술적기교로 생동하게 잘 보여주었다.

공연은 취주악 《김정일장군의 노래》로 끝났다.

조로친선의 정이 뜨겁게 굽이치는 가운데 진행된 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예술인들의 공연성과를 축하하여 꽃바구니를 보내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이날 군악단 예술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시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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