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15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변함없는 핵선제공격기도의 발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국의 부쉬행정부가 핵선제공격에 의한 세계제패야망을 변함없이 추구해나서고있다.
보도에 의하면 얼마전 미국방성은 미행정부가 앞으로 추구하게 될 국방전략 및 작전계획을 반영한 《재검토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였다. 그에 의하면 미국의 부쉬행정부는 미국방성이 이번에 발표한 《재검토보고서》에서 《테로단체 및 불량배국가》들에 대한 군사작전을 주요한 군사전략적과업으로 내세우고 이를 위한 특수군병력을 대폭 증강할것을 계획하였다. 이에 따라 미국은 래년 한해동안에만도 약 8,000명의 특수작전무력을 더 늘이게 된다고 한다.
이보다 앞서 미에네르기성의 한 고위관리는 저들이 새로운 핵탄두개발계획을 실천에 옮기려 하고있다고 실토하였다.
이것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기본장본인으로서의 미국의 호전적정체를 다시금 스스로 드러내보여주는것이다.
오늘 국제정세는 그 어느때보다도 첨예하고 긴장하다. 세계의 도처에서는 《반테로》의 미명하에 주권국가들의 자주권을 무참히 유린,위협하는 엄중한 침략과 간섭행위들이 그칠새없이 벌어지고 그로 말미암아 여러 지역과 나라들에서는 무장충돌과 사회적대립이 격화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그 희생물로 되고있다. 광범한 국제사회는 그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다름아닌 미국에 묻고있다. 지금 세계적으로 반미기운이 고조되고 미국을 최대의 전쟁국가,범죄국가로 락인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부쉬행정부는 지금까지 수행해온 저들의 침략전쟁정책을 보다 강화하는것으로 대답해나서고있는것이다.
더우기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미국의 부쉬행정부가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 한사코 핵선제공격을 가하려고 획책하고있는것이다.
미국방성은 이번의 《재검토보고서》에서 《테로단체 및 불량배국가》들을 저들의 국방전략 및 군사작전의 기본목표로 정하였다. 미국이 말하는 《불량배국가》들이란 미국의 세계제패야망실현에 방해로 되고있는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이라는것은 세상이 다 알고있는 사실이다. 미국은 이미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 《불량배국가》라는 터무니없는 감투를 씌워놓고 그에 대한 핵선제공격기도를 드러낸바 있다.
이렇게 놓고 볼때 미국이 떠들어대는 《불량배국가》들에 대한 군사작전이란 무엇을 목적으로 한것인가 하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한마디로 말하여 그것은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 대한 핵선제공격기도를 기어이 실천에 옮겨 어떻게 하나 저들의 세계제패를 이루어보려는데 그 음흉한 목적이 있다.
세계의 평화와 안정은 안중에도 없이 오직 저들의 침략적야망실현에만 피눈이 되여 날뛰는 미국의 핵전쟁광증에 의하여 지구상에는 새로운 핵위협이 시시각각 몰려들고있다.이를 그대로 방임해둔다면 세계의 평화와 안정은 물론 인류의 생존자체가 커다란 위험에 빠지게 될것이다.
세계의 평화애호인민들은 미국의 부쉬행정부가 변함없이 추구하는 핵선제공격기도의 위험성을 똑바로 꿰뚫어보고 그를 단호히 저지파탄시켜야 한다. 모험적인 핵선제공격으로 세계를 제패하려는 미국의 야망은 어리석은 망상이다. 미국의 핵만능론리는 오늘의 세계에서 그 어디에도 통하지 않는다. 세계는 인류의 머리우에 또다시 핵참화를 들씌우려는 미국의 위험한 책동에 경계심을 높이고있다. 만일 미국의 부쉬행정부가 대세의 흐름을 외면하고 핵선제공격기도에 매여달린다면 그만큼 저들의 파멸을 앞당기는 결과밖에 얻을것이 없다.불을 즐기는 자는 불에 타죽기 마련인것이다.
미국의 부쉬행정부는 력사가 남긴 이 교훈을 망각하지 말고 시대착오적인 정책을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