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15일부 《로동신문》은 《낱낱이 드러난 인권유린왕초의 범죄적정체》라는 제목으로된 개인필명의 다음과 같은 글을 실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자유와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무고한 인민들과 인사들에게 정치테로를 가하고 근로자들의 초보적인 민주주의적자유와 생존권마저 유린하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인권에 대하여 말할 자격도 없습니다.》
유럽나라들에 비밀감옥들을 설치하여놓고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인권유린만행을 저지르고있는 미국의 죄악은 세계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을 자아내고있다. 이른바 《인권옹호자》로 자처하고있는 미국은 《테로박멸》의 구실밑에 유럽나라들에 비밀감옥들을 설치해놓고 거기에 숱한 사람들을 잡아가두고 그들에게 온갖 악행을 저지르고있다. 얼마전 유럽의회 조사담당자가 유럽나라들에서의 미중앙정보국의 비밀감옥설치의혹과 관련한 조사중간보고서를 발표함으로써 그 진상이 더욱 명백히 드러나게 되였다. 조사중간보고서는 미중앙정보국이 《테로대책》의 미명하에 유럽에서 랍치 등의 위법행위를 저지른것은 틀림없으며 유럽나라들이 그것을 묵인한 의혹이 농후하다고 밝혔다. 조사중간보고서는 100명이상의 사람들이 《테로혐의자》로 몰려 미중앙정보국에 체포되였으며 미국은 고문을 목적으로 그들을 제3국에 호송하였다고 하면서 이 사실을 유럽의 일부 나라 정부와 비밀정보기관들이 몰랐을수 없다고 까밝혔다. 미중앙정보국의 비밀감옥설치의혹사건조사를 맡고있는 스위스국회의원이며 유럽리사회 성원인 마티는 앞으로 이에 대한 조사사업을 심화시켜 2월하순에 최종보고서를 발표할것이라고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제일 바빠하는것은 미국이다.
유럽의회 조사중간보고서가 발표되자 미국은 그것을 《새롭게 포장한 낡은 정보》라느니, 미중앙정보국을 겨냥한 《마녀사냥》이라느니 하는 등 전혀 리치에 맞지 않는 주장들을 내세우며 저들의 인권유린범죄진상을 가리워보려고 비렬하게 책동하고있다. 해외비밀감옥설치운영을 직접 조직지휘한 미중앙정보국 관계자들을 비롯한 미국집권세력들은 유럽의회의 이번 보고서가 사실에 기초하지 않았다느니, 미국을 모해하기 위한 정치적깜빠니야라느니 하면서 그것을 부정하여나서고있다.그들은 철면피하게도 미국은 《자유학대방지》와 《인권개선》을 위해 세계 그 어느 나라보다도 《노력》하고있으며 이로 하여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등 많은 나라 사람들이 《독재정권》하에서 《해방》되여 《인권》을 누리며 《자유롭게 살고있다》는 허튼 소리까지 줴치면서 세계여론을 우롱하고있다.
부정의가 정의를 묵살할수 없고 가짜가 진짜로 될수 없는것처럼 미국이 저들의 인권유린범죄행위를 가리워보려고 오그랑수를 쓸수록 미국을 단죄규탄하는 세계의 목소리는 더욱 강력히 울려나오고있다.
세계 여러 나라 출판보도물들과 인권단체들을 비롯한 국제기구 및 각국정부들이 미국의 인권유린범죄행위를 규탄하며 미국을 몰아대고있다. 쓰르비아 및 쯔르나고라신문 《뽈리찌까》는 론평에서 미국은 《인권》제창국이면서 인권유린의 기본장본인이라고 신랄히 비난하였다. 론평은 미국은 《반테로전》을 구실로 인권유린을 합법화하고있으며 그에 대해 그 어떤 법적제재도 받지 않고있다고 하면서 이에 대해 서방나라들은 《머리를 모래속에 묻은 타조》처럼 정치경제적리해관계에 따라 미국의 인권유린행위에 침묵을 지키고있다고 혹평하였다. 그러면서 론평은 미국은 다른 나라들의 인권론의는 《비오는날 남의 밭에 물주는》 실없는 놀음으로 대하면서 서방의 《리념》과 《가치》만이 만능이고 의무인것처럼 내세우고있다고 하였다. 프랑스신문《몽드》와 유럽의 여러 나라 신문,방송들은 미중앙정보국이 유럽나라들에 비밀감옥들을 설치하고 수감자들을 야만적으로 학대고문한 진상을 밝힌 유럽의회 조사중간보고서내용을 상세히 전하고 미국의 인권유린행위는 알려진것보다 알려지지 않은것이 더 많다고 하면서 미국의 인권유린범죄를 따지자면 끝이 없을것이라고 하였다.
알려진것처럼 미국은 《9.11사건》이후 이른바 《반테로》의 구실밑에 다른 나라들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을 계단식으로 확대하는 한편 세계도처에서 인권유린행위를 악랄하게 감행하였다. 그들은 강점지역을 비롯한 세계도처에서 《테로혐의자》의 딱지를 붙여 무고한 사람들을 닥치는대로 체포투옥,학살하였는가 하면 수감자들에게 비인간적인 학대고문만행을 들이댔다. 이라크강점 미제침략군은 무장항쟁세력들은 물론 평화적주민들까지 마구 잡아가두고 그들에게 중세기적인 고문과 학살만행을 감행하고있다. 그들은 체포구금한 수감자들의 옷을 벗긴 다음 사람피라미드를 쌓게 하고 개를 풀어놓아 마구 물어뜯게 하였는가 하면 미강점군녀성들이 이라크남성포로들을 발가벗기고 그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추태까지 부리였다. 수감자들의 옷을 벗긴 다음 랭풍기를 틀어놓아 추위에 떨게 하고 음식물과 먹을 물을 주지 않고 위생실에도 가지 못하게 하여 앉은 자리에서 대소변을 보게 한것을 비롯하여 수감자들의 입에 호스를 밀어넣고 강제급식을 시키는 등 관따나모미해군기지에서 감행한 미군의 학대고문만행은 사람들을 경악케 하고있다. 이라크에서 평화적주민들을 학살하다 못해 화학무기를 사용하여 어린이들과 녀성들을 불태워 죽인 미제침략군의 만행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것이다. 20세기도 아닌 21세기에 지구상에서 미제에 의해 이와 같은 인권유린범죄행위가 감행되고있다는것은 인류의 수치이고 세계가 분노할 일이다. 오죽하면 수감자학대자료를 본 미국회의원들까지도 미국자체가 지옥같은 장면을 만들어냈다고 개탄하였겠는가.
인간은 인간다운데가 있어야 하고 인륜도덕을 존중할줄 알아야 한다. 인륜도덕을 무시하고 짓밟는것은 인간자체를 무시하고 멸시하며 인간의 존엄과 인권을 유린하는 범죄행위이다. 사회가 발전하고 사람들의 정치적 및 물질문화적요구가 높아질수록 인권존중은 사람들 호상관계에서만이 아니라 나라와 민족들사이에 지켜져야 할 중요한 정치적문제의 하나로 제기된다. 미국은 《인권》문제에 대해 누구보다도 떠들면서도 인권을 유린하는데서 앞장서고있다. 《인권옹호》의 구실밑에 국권침해를 서슴없이 감행하고 다른 나라 인민들을 지배통제하며 인권유린행위를 식은죽먹기로 여기는것이 바로 미국이다. 미국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감행한 인권유린행위에 대한 세계적인 비난과 규탄의 목소리가 높아가자 유럽나라들에 비밀감옥들을 설치해놓고 거기에 숱한 사람들을 잡아가두고 온갖 악행을 저지른것은 극악무도한 인권유린자,현대야만으로서의 그들의 정체를 보여주는 단편적인 실례로 된다.
지금까지 미국이 설치한 해외비밀감옥들에서는 수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채 참기 어려운 고통을 당하다가 흔적없이 사라지군 하였다. 미국의 해외비밀감옥설치운영은 제2차 세계대전시기 파쑈도이췰란드나 일제가 강점지역에 수용소들을 설치하고 포로들을 대상으로 독가스실험과 인체실험 등을 감행한것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 지금 세계가 미국이 유럽나라들에 비밀감옥들을 설치하고 운영하고있는데 대해 분노를 터치고있는것은 인류력사에 수치스러운 행적을 남겼던 지난 세기의 인권유린범죄행위를 재현시키는 미제를 용납할수 없기때문이다.
날이 갈수록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는 미국의 인권유린만행,자주권침해행위는 테로와 보복의 악순환을 불러오고 그로 하여 세계가 불안정해지고 평화가 파괴되고있다. 새해에 들어와서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등 세계도처에서 폭탄공격,자폭공격이 련이어 일어나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정치적혼란과 무질서가 격증되고있다. 이것은 다름아닌 미국의 국권침해,인권유린행위가 빚어낸 비정상적이고 비극적인 사태이다. 그러나 미국은 이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낄대신 저들에 의해 조성된 혼란된 정세를 다른 나라들에 대한 무력간섭과 침략의 좋은 구실로 삼아 더 큰 침략의 길로 나가려고 꾀하고있다.
미국은 세계최대의 인권유린자, 인류의 흉악한 원쑤이다. 미국의 악랄한 인권유린행위를 반대하는 투쟁을 떠나서 인민들은 참다운 인권과 자주적삶을 누릴수 없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미제의 인권유린만행을 준렬히 단죄규탄하며 자주성과 인권을 옹호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