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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제민전 평양지부 대표 기자회견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조일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1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회견에 앞서 대표는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애국민중은 탄생일을 맞으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충심으로 되는 뜨거운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대표는 지난해는 이남 민중의 가슴속에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열기가 세차게 굽이친 한해,선군의 기치밑에 반미자주를 위한 투쟁이 새로운 양상을 띠고 힘차게 전개된 한해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이남민중은 지난해에 민족통일의 희망과 민족화해의 기쁨으로 가슴설레이였으며 6.15 자주통일시대를 열어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존경과 흠모의 정을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은 오늘 이남민중의 마음속에 새로운 삶의 희열을 안겨주는 선군태양의 모습으로 찬란히 빛나고있다.

그것은 지난해 이남의 주요 신문들과 잡지들에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사진 200여상이 밝고 정중하게 모셔졌으며 그이의 위대성을 소개하는 400여건의 기사들이 게재된것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

또한 지난해에 이남에서는 위대한 선군의 빛발아래 반미자주를 위한 투쟁이 새로운 양상을 띠고 힘차게 전개되였다.

《범민련》결성이후 처음으로 이남에서 북과 공동보조를 취하는 전지역적 련대기구인 6.15민족공동위원회 남측위원회가 결성되여 자주통일운동을 주도하고있다.

이남 민중은 세계반미자주운동의 선두에서 선군의 위력으로 미제와 맞서 굴함없이 싸우는 북의 동포들의 결연한 반미의 기상에서 커다란 힘과 용기를 얻고있다.

지난해 이남민중의 반미투쟁이 그 어느때보다도 과감히 벌어진것은 이남에서 반미자주화가 막을수 없는 시대적흐름으로 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력사적교훈은 그 어떤 강점군도 순순히 물러가지 않으며 어떤 사대매국세력도 제발로 력사무대에서 사라지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이남 민중은 미군철수투쟁을 더욱 과감하고 단호하게 벌려 이 땅에서 전쟁의 화근을 완전히 제거하며 6.15시대에 역행하는 《한나라당》에 종국적파멸을 안겨야 한다.

우리 반제민족민주전선의 투사들은 이남의 각계각층 애국민중과 함께 자주와 선군의 투지를 더욱 세차게 분출시켜 미국강도배들의 지배와 예속의 사슬을 기어이 끊어버리고야말것이다.

위대한 선군의 위력으로 《우리 민족끼리》기치높이 자주통일,반전평화,민족대단합을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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