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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일본의 독도<령유권>주장은 조선재침야망의 발로》
(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13일부 《로동신문》은 《일본의 독도<령유권>주장은 조선재침야망의 발로》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지난해 3월 일본의 시마네현은 2월 22일을 《다께시마의 날》로 제정하였다. 《다께시마》란 우리 나라의 독도를 일본말로 표현한것이다.

최근보도들에 의하면 일본의 시마네현은 이날을 맞으며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주장을 담은 책들을 만들어 배포하고있다. 시마네현은 지난 1월 18일부터 독도《령유권》주장을 담은 24페지정도 되는 책을 26만부나 출판하여 현내 가정들과 일본전국의 지방행정기구들에 보내고있다. 책에는 독도가 《력사적으로 일본의 땅》이였다는것을 《론증》하는 그 무슨 《학술적내용》이 담겨져있다고 한다. 시마네현은 또한 지역방송국을 통해 《다께시마의 날》 조례제정을 주요내용으로 한 TV광고도 내보내고있다. 이것은 일본에서 벌어지는 파렴치한 력사외곡과 령토팽창책동의 엄중성의 일단을 보여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본군국주의의 침략적본성은 변하지 않았으며 결코 변하지 않을것입니다.》

일본의 독도《령유권》주장은 본질에 있어서 현대판《정한론》과 같다. 《정한론》은 과거 일제가 들고나온 조선정복론이다.

독도는 력사적으로 우리 나라 고유의 신성한 령토이다. 우리 나라의 국가적문헌들,력사자료들은 물론이고 일본의 사료들에도 그것이 명백하게 밝혀져있다. 1696년 1월 일본의 에도정부가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땅이라는것을 인정하고 일본인들의 울릉도수역에로의 출입을 금지하는 지시를 내린 사실, 1877년 3월 20일 일본정부의 최고기관인 태정관의 이와꾸라 도모미가 내무성에 울릉도와 독도가 《일본과 관계없는것으로 알것》이라는 지령을 내린 사실 등은 력사적으로 독도가 일본의 령토가 아니라는것을 확증해준다.

일본의 적지 않은 력사자료들은 독도가 조선의 고유한 령토라는것을 인정하고있다. 임진왜란(1592년)때에 도요도미 히데요시의 명령에 따라 왜장 가와가미 히사꾸니가 만든 군사작전지도의 사본과 에도막부시대인 1785년에 일본의 유명한 지리학자 하야시 시헤이가 작성한 조선8도지도의 원본, 1896년에 일본외무성이 발행한 도서들에는 독도가 조선령토의 구성부분으로 기록되여있다.

하지만 일본반동들은 이러한 력사적자료들을 무시하고 독도에 대한 《령유권》을 계속 주장하고있다. 이를 위해 일본의 시마네현은 자기 현내에 《다께시마문제연구회》를 설치하고 독도가 《일본땅》이라는것을 립증하기 위한 력사자료들을 외곡날조하는데 달라붙고있다. 이번에 시마네현이 출판한 책의 기본내용은 바로 《다께시마문제연구회》가 제공한 자료들이다. 일본반동들은 이러한 책들을 수많이 만들어 일본각지에 류포시켜 일본국민들에게 독도강탈사상,새로운 조선정복사상을 주입하려 하고있다. 이것은 사실상 《정한론》의 재판과 다를바 없다.

일본반동들의 이 현대판《정한론》완성을 일본정부가 뒤받침해주고있다.

지난해 3월 일본당국자는 독도문제는 예로부터 남조선과 일본이 서로 《자기 령토라고 주장해온 사실을 감안해 그에 대응》해야 한다는 소리를 하였다. 그리고 일본문부과학상은 력사교과서개악을 반대하는 내외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학습지도요강에 독도를 《일본땅》으로 명기해야 한다고 주장해나섰는가 하면 일본외무성 부상은 독도가 《일본고유의 령토》라는 일본정부의 립장은 변하지 않는다고 줴쳐댔다. 일본문부과학성은 교과서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독도를 《일본땅》으로 서술하고 조선에 대한 일제의 식민지통치를 미화한 교과서 등 검정을 신청한 8개 출판사의 력사교과서에 《합격》판정을 내렸다. 일본당국은 이를 통해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인식을 일본국민들속에 뿌리깊이 심어줌으로써 독도를 차지하는것이 《일본국민의 본분》이고 《권리》라는 사상을 들이먹이고있다.

일본지배층과 반동들이 독도《령유권》설을 집요하게 주장하면서 현대판《정한론》을 일본국민들속에 주입하고있는것은 일본국민들의 눈길을 딴데로 돌려 심각한 정치경제적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이다.

1980년대말~1990년대초에 일본의 국내외정세는 일본에 매우 불리하게 번져졌다. 거품경제의 붕괴,랭전의 종식 등은 세계 제2의 자본주의경제대국이라고 하던 일본을 심각한 정치경제적위기에 몰아넣었다. 실업과 빈궁이 심화되고 경제적해결책이 없는것으로 하여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과 반항심은 급격히 높아갔다. 랭전이후에 일본에서는 자기 임기를 제대로 채우지 못한 단기정부들이 련속 생겨났다.

이러한 환경에서 일본극우익보수세력은 일본의 정치경제적위기를 해결하는 방책을 군국주의사상고취와 아시아재침사상의 류포에서 찾았다. 특히 《다른 나라들에 빼앗긴 일본의 령토》,다시말해서 우리 나라의 독도,중국의 조어도,로씨야의 꾸릴렬도 등을 되찾기 위한 운동을 벌리는것을 일본국민들의 불만을 다른데로 돌릴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도로 보았다. 독도《령유권》주장은 《빼앗긴 일본땅》을 되찾는 운동에서 기본자리를 차지하고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일본의 첫 재침대상이 조선반도이기때문이다.

현 일본정부는 로골적으로 력사외곡책동을 벌리고있다. 집권계층들의 공공연한 《야스구니진쟈》참배 등의 극단적인 행위들은 정권운영과 유지의 기본지탱점으로 되고있다. 이러한 행위들을 통해 일본정부는 정계에서 막강한 실권을 행사하고있는 극우익보수세력을 만족시키는 한편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임과 불만을 약화시키려 하고있다.

독도는 일본반동들이 눈독을 들이는 곳이다. 알려진데 의하면 독도지역에는 천연가스와 물고기자원이 풍부하다. 독도는 군사전략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 일본이 독도를 강탈하면 200mile(마일) 경제수역권을 통해 조선동해의 넓은 해역을 자기의 경제수역으로,《자위대》의 군사작전권으로 만들수 있다.

일본반동지배층이 독도《령유권》을 계속 주장하는것은 그것이 현대판《정한론》을 실천에 옮길수 있는 첫 불씨로 될수 있기때문이다.

과거는 물론 현재도 령토분쟁은 군사적충돌과 전쟁을 낳는 원인으로 되고있다. 일본은 그것을 독도강탈과 현대판《정한론》을 실천에 옮기기 위한데 유리하게 리용하려 하고있다. 일본은 극우익반동력사가들을 내세워 력사를 외곡하고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날조된 거짓《자료》들을 계속 만들어내여 국제적이목을 집중시킴으로써 조선재침을 위한 명분과 국제적환경을 마련해보려 하고있다.

일본반동지배층은 독도를 강탈하기 위한 군사적책동을 여러차례 감행하였다. 지난해 3월 9일에 일본해상보안청소속 해상초계기가 독도상공부근에 침범하여 1시간이상이나 순회하였다. 일본반동지배층은 독도지역에 비행기와 함정들을 계속 들이밀면서 독도를 불의에 강점하기 위한 책동을 강화하고있다. 이것은 일본반동지배층이 지난해를 《국익사수의 해》로 정하고 독도강탈책동에 열을 올린 사실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독도에 대한 일본의 집요한 《령유권》주장과 군사적강탈책동은 조선반도정세를 보다 긴장시키고있으며 전체 조선민족 대 일본사이의 대결구도가 형성되게 하고있다.

력사를 외곡하고 거짓을 날조하여 독도를 강탈하려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은 절대로 실현될수 없다. 그것은 허황한 망상이다. 일본반동들의 독도강탈책동이 로골화될수록 일본에 대한 우리 인민의 경계심과 분노는 더욱 높아질것이다.

독도는 어제도,오늘도,래일도 영원히 조선의 신성불가침의 땅이며 독도를 조금이라도 건드리는자들은 우리 인민의 준엄한 징벌을 면치 못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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