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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정론 《우리의 장군》
(평양 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10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정론 《우리의 장군》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고난의 눈보라는 아무리 세차도 태양을 따르는 화목한 대가정의 혈맥은 더욱 굳건히 이어지고있다.

위대한 선군의 보검을 높이 드시고 이 지구우에 자주와 정의의 새 세계를 펼쳐가시며 주체위업의 승리와 후손만대의 번영의 궤도를 마련해가시는 위대한 김정일동지.

한없이 소박하고 친근하신분,하늘같은 믿음과 사무치는 그리움에 눈시울적시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심장에 안고사는 그이를 우러러 이 땅의 천만군민은 위대한 우리 장군이라 부른다.

우리의 장군!

누구나 가슴벅찬 환희와 영광에 휩싸이며 하나와 같이 터치는 전인민적합창인 이 부름은 절세의 위인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완전무결한 인간적매혹의 분출이다. 그것은 핵무기보다 강한 혼연일체의 거대한 힘과 절대적승리의 선언이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안으시고 선군혁명의 천만리길을 승리로 빛내여오시는 나날에 이 세상 그 무엇으로도 가를수 없고 깨뜨릴수 없는 병사들과 인민들의 위대한 《우리》,영원한 《우리》가 되신 김정일장군의 불멸의 위인찬가를 여기에 펼친다.

(1)

이 세상에 믿음보다 더 강한 힘은 없다.

친근한 그 이름 우리의 김정일장군.

이 땅의 천만군민은 운명의 기둥과 같이,승리의 포성과 같이 이 부름을 가슴에 안고산다.

세계의 면전에서 조선사람의 민족적자존심의 피가 끓어오를 때에도,날이 갈수록 더욱 악랄해지는 적들의 압살공세에 참을수 없는 분노가 치밀어오를 때에도,침략의 불구름도 가릴수 없었던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을 바라볼 때에도 이 성스러운 부름이 번개의 섬광마냥 뇌리를 친다.

겹쌓이는 시련에 힘이 지쳐 주저앉고싶을 때에도,원대한 포부를 안고 또 한번 비약의 나래를 펴야 할 때에도 그지없이 고마운 손길이 되여 장군이 오며 아름다운 미래와 행복의 만리가 못 견디게 그리울 때에도 봄날의 눈부신 해살이 되여 장군이 오신다.

전선에 가면 병사들은 《우리의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하고 사연깊은 가지가지의 전설같은 이야기를 펼치고 공장과 농촌,북방의 어느 두메산촌에 가보아도 소박한 인민들은 스스럼없는 친근함과 정을 담아 《우리 장군님》이라고 부르며 이 나라의 아이들은 마치 친부모를 찾듯 끝없는 행복감과 밝은 웃음을 담아 《우리 아버지》라고 소리높이 웨친다.

우리와 장군,장군과 우리.

아마도 이 말과 같이 그 뜻이 하나로 잘 어울리는 부름은 없을것이다.

너와 나,모두가 운명의 하나를 이룬 《우리》는 그것을 지켜주고 빛내여주는 절대적인 힘인 장군을 찾는다.

장군이 있어 《우리》가 있고 《우리》를 위해 장군이 있다.

력사에는 이 땅에서와 같이 자기 수령,자기 령도자를 장군이라는 호칭에 담아 부른 례는 없었다.

장군은 그 어떤 관직이 아니라 심장으로 추대되는 성스러운 직분이며 군대와 인민의 진정한 사랑과 신뢰를 받는 가장 위대한 인간만이 지니게 되는 인민적권위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장 친근한 존칭어인 장군이라는 이 부름은 혁명의 수령,군대의 최고사령관,당과 국가의 최고령도자 그 모든 관직을 초월하여 인민이 심장의 명령으로부터 스스로 지어부르는 절세의 위인에 대한 최고의 인민적호칭이다.

참말로 위대한 인민의 령도자는 장군이여야 한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사회주의의 운명,인민의 운명은 장군형의 수령만이 끝까지 책임지고 빛내여줄수 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전설적영웅,우리의 장군으로 부르며 20세기를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여왔으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백두산이 낳은 또 한분의 장군,희세의 선군령장으로 부르며 21세기 강성대국건설의 빛나는 력사를 창조해가고있다.

혁명의 수령을 장군으로,장군을 민족의 태양으로 칭송하며 세기와 세기를 이어가는것은 인류력사에서 조선민족이 처음으로 누리게 된 행운이며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한 가장 빛나는 력사적화폭이다.

언제부터였던가.

노을이 피여나는 이른아침에 인자하신 그 미소를 생각합니다라는 노래와 함께 영광스러운 당중앙,친애하는 지도자로 우러러 따르던 그이,

어찌하여 이 나라의 군대와 인민은 스승과 같이 친근하고 동지와 같이 뜨거운 그이에 대한 모든 존경의 호칭우에 우리 장군이라는 백두산악과도 같은 부름을 터쳤는가.

우리의 김정일장군!

그 부름은 결코 평온한 시절에 울리지 않았다.

지구의 곳곳에서 붉은기가 내리워지고 인류가 커다란 불안과 초조감을 안고 조선을 지켜보고있던 때에 나는 혁명무력의 최고사령관으로서 총대로 사회주의와 조국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할것이라는 철의 선언을 뢰성처럼 울리시며 결연히 나서시였던 우리의 장군님이시였다.

장군과 인민은 조국의 존망과 미래를 결정하는 마당에서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한마음한뜻이 되고 하나의 생명체를 이룬 운명적인 《우리》,사생결단의 《우리》였다.

지난해 어느 봄날의 깊은 밤 위대한 장군님과 혁명전사들사이에는 참으로 감동깊은 화폭이 펼쳐졌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피눈물의 바다를 헤쳐온 나날들을 추억하시며 매우 격하신 심정에 휩싸여계신 그 밤,장군님의 그 모습이 너무도 가슴뜨거워 전사들은 모두가 일어나 다같이 노래를 불렀다.

사회주의붕괴의 역풍이 불어치던 그때 이 나라 그 어디서나 전시가요처럼 울리던 노래,10여년세월 온 나라가 신념과 의지의 진군가로 불렀던 《당신이 없으면 조국도 없다》는 바로 그 노래였다.

위대한 장군님만을 하늘처럼 믿고 살아온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의 마음을 담아 한구절,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와 매혹의 정으로 눈굽을 적시며 또 한구절…

고맙다고,인민들이 나를 조국의 운명으로 믿고 따르고있는데 나 역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더 열심히 일해나갈것이라고 말씀하시는 장군님께 전사들은 뜨거운 박수를 우뢰처럼 터치며 얼마나 불덩이같은 심장의 맹세들을 아뢰였던가.

우리의 장군!

이 부름은 조국과 민족의 운명,우리모두의 운명에 대한 굳건한 믿음이 안겨주는 가장 힘있고 존엄높은 웨침이다.

한 나라,한 민족에게 있어서 자기 운명에 대한 믿음보다 더 귀중하고 긍지높은것은 없으며 그 믿음을 잃었을 때처럼 슬프고 불행한 때는 없다.

단순한 친근감이나 그리움의 부름도 아니였고 그저 잘 먹고 잘 살게 해준 은덕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의 목소리도 아니였다.

압살의 광풍이 기승을 부리고 민족이 사느냐 죽느냐 하는 생사존망의 기로에서 더 사무치게 그 품을 찾게 되고 더 굳건히 그 손길을 잡게 되는 우리의 장군이시였다.

망국의 비운이 드리웠던 이 나라 강산에 해방의 환호성이 터져올랐을 때 우리 겨레는 민족의 은인이신 어버이수령님을 우러러 만고의 빨찌산이 누구인가를,절세의 애국자가 누구인가를,아 그 이름도 그리운 우리의 장군,아 그 이름도 빛나는 김일성장군이라고 노래불렀다.

선군의 총대로 조국의 운명을 두번다시 구원하시고 조선을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백두산강국으로 세계앞에 위풍당당히 내세워주신 인민의 령도자,행복의 창조자,정의의 수호자이신 김정일동지를 우러러 온 나라 인민은 아 그이는 절세의 애국자,위대한 우리 장군이라고 심장으로 웨친다.

삶이냐 죽음이냐,자주적인민이 되느냐 망국노가 되느냐 하는 판가리마당에서 무적의 총검을 번쩍 드시고 민족수호의 결사전에 결연히 나서신 조선의 장군 김정일동지!

수십성상 그이와 운명을 함께 하면서 무한한 매혹과 신뢰의 정을 산처럼 쌓아온 인민이였지만 배짱담대하고 강의한 장군으로서의 모습을 우러를 때처럼 그렇게도 힘이 솟고 눈물이 나도록 고마운 때는 없었다.

백두산이 번개치고 우뢰치는것 같은 장군의 영웅기상을 보았다.

피눈물의 해를 보내고 맞은 첫해의 첫 아침 공장과 농촌이 아니라 다박솔초소의 근위병사들을 찾으신 위대한 최고사령관동지를 뵈웠을 때 우리 얼마나 마음이 든든했던가.안도의 수림을 흔들던 력사의 총성과 동포여,이 불길을 보느냐,조선은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빨찌산 김대장의 피끓는 웨침을 다시 들었다.

사생결단의 각오로 초도와 판문점,오성산의 전선길에 오르신 그이를 우러르며 우리는 《반일전가》 울리던 어제날의 천교령의 눈보라소리를 다시 들었고 비바람,눈보라를 헤치시며 전선에서 전선으로 야전차의 동음을 울려가시는 그이의 모습에서 동에 번쩍,서에 번쩍 하며 일제의 백만대군을 쥐락펴락하시던 백두산호랑이,전설의 김대장을 다시 보았다.

제국주의원쑤들이 조선의 붕괴는 시간문제라고 소란스럽게 떠들어대던 때 온 세계가 깜짝 놀라게 《광명성1호》를 우주에 쏴올리고 주권국가들을 마구 짓밟는 유일초대국앞에 모두가 굽신거릴 때 정의의 드센 타격을 안기며 조선민족의 본때를 단단히 보여준 가슴후련한 사변들을 수없이 보면서,100년전의 《시일야방성대곡》을 핵억제력을 지닌 강대국의 철의 선언으로 바꾼 극적인 운명의 비약을 체험하면서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그 위력한 존함의 무게를 다시금 심장에 새겨안았다.

절세의 애국자 우리 장군이라고,우리의 운명,우리의 하늘땅이라고 눈물이 나도록 목메여 웨치고싶었다.

그처럼 강하시고 그처럼 무적의 힘을 지닌 장군이 계시는데야,그처럼 위대하고 전설같은 선군령장이 우리를 지켜주시는데야 무엇이 두렵고 무엇이 힘들고 무엇이 걱정되랴.

작은 나라이지만 강국이였고 고난과 시련을 겪는 인민이였지만 존엄있는 민족이였으며 선군의 길은 험난하여도 웃으며 갈수 있는 행복의 길,영광의 길이였다.

보라,우리를 보라,그러면 마음든든하리라는 장군님 병사들의 씩씩한 군가에 넘치는것은 무엇이고 내 나라는 땅이 넓어 큰 나라더냐,장군님 모시여 위대한 나라라는 인민의 노래와 강성대국의 존엄과 희망을 대서사시적화폭으로 펼치며 온 세계를 매혹시킨 아리랑춤바다에 세차게 격랑치는 긍지와 자랑은 무엇인가.

위대하고 또 위대하신 우리의 장군이시다.

번쩍이는 재부와 황홀한 번화가를 마련해주는것도 고맙다 하라.

그러나 우리에게는 운명의 푸른 하늘을 펼쳐주고 조선이라는 이 나라의 억센 기둥을 영원히 끄떡없게 세워준 장군이 천배만배 더 은혜롭고 위대하시다.

푸른 하늘이 있고야 오곡백과도 있다.

오곡백과는 마련해줄수 있어도 푸른 하늘은 누구나 열어줄수 없다.인민의 영원한 운명의 푸른 하늘은 오직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든 위대한 장군만이 펼쳐주고 지켜줄수 있으며 장군만이 그 하늘아래 참말로 풍요하고 아름다운 오곡백과를 가꾸어줄수 있다.

우리 장군!

이는 우리의 하늘,우리의 태양이라는 운명의 부름이다.

위대한 수령님 찾아주신 내 조국의 하늘을 영원히 맑고 푸르게 지켜가시는 희세의 선군령장 김정일장군,

그래서 천만의 군대와 인민은 그이께 빛나는 운명의 총화,전민족적인 총의로 우리 장군이라는 절대적인 믿음과 열렬한 사랑의 부름을 안겨드렸으며 그이와 순간도 떨어져 살수 없는 위대한 하나,영원한 《우리》가 되였다.

(2)

우리의 장군!

이것은 위대한 인간에 대한 인민의 완전무결한 매혹과 진실한 사랑의 고백이며 친근한 어버이와 함께 살며 싸워나가는 끝없는 행복과 영광의 부름이다.

《우리》는 인간과 인간의 심장의 상봉이다.

오직 참다운 인간의 진정한 사랑과 헌신이 될 때만이,그 사랑과 헌신이 준엄한 실천속에서 생활의 산 체험으로 가슴에 와닿았을 때 인민은 비로소 《우리》라는 심장의 문을 열수 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

그이는 천만대적도 단매에 오금을 꺾어놓으시는 무적필승의 용장이실뿐아니라 하늘도 머리숙이고 온 천하가 매혹의 진정을 터놓지 않을수 없는 가장 소박하고 뜨거운 위대한 인간이시다.

인간우에 그 무엇도 설수 없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것도,가장 현명하고 강한것도,가장 진실하고 영원한것도 인간적인것에 있다.

인간만을 진정으로 신뢰할수 있고 인간만을 절대적으로 믿을수 있으며 인간만을 어려워도 따를수 있다.

이 나라의 천만군민이 위대한 그이를 우리의 장군,우리의 운명으로 부르며 비가 와도 따르고 눈이 와도 따르고 기뻐도 슬퍼도 못 살아도 잘 살아도 따르고 또 따르는것은 그이가 인민을 위해 오직 진정만을 바치시는 참다운 어버이이시기때문이다.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는 진실한 인간의 진하고 진한 열과 향기로 하여 력사가 처음 보는 무적의 령장도 되시고 천재적인 전략가,혁명의 령도자로도 되신 그이,

인간애,인민애는 우리 장군님의 모든 위대성과 비범성,영웅성밑에 깔려있는 피와 같고 심혼과 같은것이다.

나의 한생을 하나로 쥐여짜면 《인민》이라는 이 두 글자가 남는다고,인민들이 바란다면 돌우에도 꽃을 피워 인민들에게 영광을 드리고싶은것이 나의 솔직한 심정이라고 하시며 우리 장군님께서 하신 말씀 지금도 우리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준다.

《나 김정일우에 인민이 있고 김정일은 인민의 아들이다,이것이 나의 생활신조입니다.》

이 지구상에 과연 그 누가 이런 심장의 진실을 피력할수 있겠는가.

물론 자기 민족,자기 국민을 위하여 투쟁하여온 지도자들에 대한 감동깊은 이야기들도 있지만 자기의 정치적리기와 당리당략을 추구하고 권력유지를 위해 《인민》의 간판을 들었다가 종당에는 인민의 적이 되여 력사의 심판을 받은 비극들은 얼마나 많았는가. 그래서 이런 교훈을 두고 바다는 자기우에 배를 띄울수도 있지만 뒤집어엎을수도 있다는 격언도 생기게 되였다.인민의 눈은 지어먹은 마음과 스스로 가지는 마음,가짜와 진실을 여지없이 갈라본다.

참으로 그 탄생부터가 류다르시였다.

위대한 그이께서는 탄생하시면서부터 장군이시였으며 투사들은 2월의 대통운을 백두산에 명장났다는 환희의 노래를 부르며 축복하였다.

광명성탄생의 고고성과 함께 군대와 인민이 삼가 드린 명장이라는 부름은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그이께 통채로 맡겨드리며 백두산의 하늘이 내린 천직과 같은것이였다. 세상에 나시자부터 그이께서는 이렇게 《우리》를 위한 사랑과 헌신의 첫걸음을 떼시였다.

대대로 소박하고 인정깊은 만경대일가의 가풍을 체현하시고 조국해방을 위한 항일전의 총성이 울리는 백두밀영에서 탄생하신 위대한 장군님께 있어서 인민에 대한 사랑은 본능과 같이 형성된 천품이였다.

피어린 빨찌산전구에서 그이께서는 조국을 잃은 인민의 설음이 얼마나 큰것인가를 절감하시였고 손에 총을 들고 백두산야에서 피흘리며 싸우는 투사들의 모습에서 조국과 인민을 어떻게 뜨겁게 사랑해야 하는가를 온몸에 새기시며 성장하시였다.

일찌기 사랑하는 어머니를 여의시고 별의별 아픔과 괴로움을 다 겪으시면서 부모그리운 고생,춥고 배고픈 고생,인간이 당할수 있는 모든 고생을 그 누구보다 많이 하신 그이이시기에 인간에 대한 사랑,인민에 대한 사랑은 그이의 혈맥속에 흐르는 본능의 힘이였고 인민에 대한 헌신은 스스로 걸머진 운명과 같은것이였다.

본능은 숨길수 없다.

티끌만 한 꾸밈도 없고 아무런 장식도 없다.

그이의 인간애,인민애는 그 어떤 외부적광택을 조금도 허용치 않는 감출수 없는 태양과 같이 그이의 심장에서 어쩔수없이 뿜어져나오는 순수한 빛과 열이다.

인민은 그이의 이름이고 영원한 주소이며 제1의 삶이라고 말할수 있다.

나의 인민! 심장을 사로잡는,인민과 자신을 하나로 일치시킨 이 말을 어느때나 사무치게 불러보시며 장군은 낮이나 밤이나,비바람이 부나 눈바람이 부나,전선길을 걸으시나 공장길을 걸으시나 인민의 세계속에 사신다.

꿈속에서도,문득 잠에서 깨여나시여서도 인민을 의식하신다.

전선의 령을 넘어 달리는 야전차차창너머로 흘러가는 조국의 산천을 바라보시면서도,깊은 밤 불밝은 최고사령부의 작전대우에서 부강번영의 화살표를 그으실 때에도,동터오는 아침노을을 남먼저 맞으시는 해돋이순간에도 그이께서는 이름할수 없는 애정과 불타는 열망에 휩싸이시며 인민을 불러보신다.

외국방문의 길에서 돌아오시던 렬차안에서 고생하는 조국의 인민들이 못 견디게 그리워 남몰래 눈물을 흘리신분이 바로 우리 장군님이시다.

7월의 무더운 삼복철이지만 최고사령관도 병사들과 꼭같이 옷을 입어야 한다고 하시며 긴 소매가 달린 잠바옷-야전복을 벗지 못하시는분,보내주신 닭알을 맛있게 먹었다는 한 청년로동자의 말을 들으시고 너무 기뻐 눈물이 나는것을 겨우 참았다고,동무들! 바로 이것이 나의 희열이요라고 그리도 절절하게 말씀하신분,

인민들에게 불편을 주어서는 안된다고 하시며 보슬비내리는 어느 산등판우에서 줴기밥 한덩이로 끼니를 에우시고 마을을 에돌아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신분,

세상에 이처럼 순결하고 뜨거운 인민의 어버이가 과연 있는가.

전선길,장군의 전선길!

피눈물의 언덕을 내려 장장 백만여리의 그 길이 너무도 처절하고 너무도 값비싼 희생의 길이였다는 생각에 가슴이 쩌릿해진다.

너무 안타까와 말 못하는 조국의 달도 빛을 뿌려 길을 밝혀드리고 저 하늘도 안개를 내려 그이를 호위해드린 그 사생결단의 한자욱한자욱을 따라서며 이 땅의 천만군민은 아,우리의 장군이시여!라고 얼마나 목메여 불러보았던가.

목숨을 내댄 이 길이 한걸음 더디면 원쑤들이 백걸음,천걸음 달려들고 총알보다 쌀을 먼저 생각하면 민족의 운명이 끝장나기에 그이께서는 힘들어도 가셔야 했고 세상이 다 몰라준다 해도 가고 또 가셔야 했다.

모든것을 다 각오하시고 조국수호전에 나서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간고한 시련의 불길속에서 우리가 장군을 결사옹위하기 전에 장군이 우리를 결사수호하신것이라는 생각이 가슴을 친다.

보통의 인간으로서는 용단을 내릴수 없는 준엄한 길,보통의 의지력으로는 감히 나설수 없는 이 피어린 돌파전밑에 초인간적인 육체적고통보다 몇천,몇만배 더 괴롭고 뼈아픈 시련이 있었음을 사람들이여,정녕 다 알고있었던가.

숨죽은 공장과 불빛이 꺼진 거리와 마을들을 보시면서 전선길을 달리실 때마다,어디서나 쌀,쌀을 찾는 어려운 시기에 국방력강화를 위해 중대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안될 때마다 그이께서 얼마나 통렬한 아픔을 느끼셨는지 그 피더운 진정의 세계를 우리는 상상도 못할것이다.

장군님,너무 마음쓰지 마십시오,사람들은 이 시련을 이겨내야만 미국놈과 싸워이기고 잘 살 날이 온다는것을 잘 알고있으며 모든것을 다 리해합니다,오히려 장군님을 더 걱정하고있습니다라는 평범한 전사들이 올린 소박한 말을 들으시고는 고맙소,정말 고맙소라고 그리도 큰 힘을 얻으시던 그 모습이 가슴뜨겁다.

인민에 대한 생각이 얼마나 절절했으면 어느해의 2월에는 지금은 허리띠를 조이고 우리가 선군을 하지만 반드시 잘 살 날이 꼭 온다고,나의 이 결심을 인민이 믿어주기 바란다고 하시면서 희망안고 이 길을 가고가리라는 노래를 세번이나 불러보시면서 남몰래 조용히 눈물까지 지으시였겠는가.

아,우리 아직 이런 참다운 인간의 진정을 본적이 없다.

절세의 위인이 바치는 이런 순결하고 뜨거운 진심을 모른다면 그것은 이 땅우의 인간이 아니며 이 하늘아래의 인민이 아니다. 민심은 천심이며 인민은 오직 하나 진실과 진정만을 따른다.

언땅을 포근히 덮어안고 소리없이 녹아 그 땅에 풍만한 생명수와 따스한 봄을 주는 흰눈의 《자아희생》철학이 바로 인민을 위한 우리 장군의 결사복무의 숭고한 좌우명이다.

그 진정이면 더 바랄것이 무엇이랴.

아무리 못 먹고 어렵게 살아도 우리를 위해 바치는 장군의 그 진정이면 우리는 무한히 행복하고 더 부러운것이 없다.

그 누가 부귀영화를 안겨준다 해도 우리를 위해 애쓰시는 장군님의 그 마음보다 더 고맙고 값지고 은혜로운것은 없다.

눈물없이는 헤아릴수 없는,온 심장,온 우주를 바쳐 나의 태양,나의 어머니라고 소리쳐 부르고싶은 그 순결하고 진실한 위대한 인간의 진정앞에 무릎을 꿇고 삼가 머리숙여 천만번 감사를 드리고싶은 위대한 우리의 장군이시여!

자기자신을 위한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자신을 희생하여 《우리》로 사시는 그이,일신의 온갖 명예와 락을 우리를 위해 깡그리 다 바치시여 우리의 행복,우리의 웃음,우리의 미래가 되여주신 그 이름도 목숨같은 김정일장군!

그이가 없으면 우리도 없고 우리가 없으면 또한 그이도 안계시는 바로 이것이 시련의 눈보라속에서 더욱더 온 세계를 향하여 백두산악처럼 억세게 일떠선 조선의 대가정-혼연일체의 참모습이며 진짜위력이다.

(3)

장군은 나의 인민!

인민은 우리 장군!

백두의 천출명장과 천만군민이 력사의 시련속에서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일심통일체의 강위력한 성새를 이룬 긍지높은 《우리》의 이름으로 조선은 보다 륭성번영할 래일을 내다보며 21세기 선군혁명위업의 백전백승을 확신한다.

장군과 군민이 하나가 된 《우리》의 힘은 하늘도 이긴다.

이것은 영원한 승리의 철학,단결의 철학이다.

장군을 중심으로 군대와 인민이 굳건한 《우리》를 이룬 단결이야말로 그 강도와 위력,단수에 있어서 최고의 경지를 이룬 혁명적단결이다.

위대한 선군사상으로 한마음한뜻을 이루었을뿐아니라 인간중의 위대한 인간이신 천출명장에게 심장으로 매혹되여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뜨거운 인간적혈맥으로 더 큰 하나,더 센 하나가 된 여기에 그 무엇으로써도 가늠할수 없고 당해낼수 없는 일심단결의 무궁무진한 힘이 있다.

날이 갈수록 더욱 횡포하고 악착해지는 적들의 모든 압살공세의 총적목표는 심장과 심장으로 합쳐진 이 위대한 하나를 갈라놓으려는데 집중되고있다.

조선 대 제국주의반동들과의 대결은 《우리》를 지키려는것과 그것을 파괴하려는 세력간의 대결이며 그것은 정의의 총대와 악의 총칼과의 대결,인간적인것과 비인간적인것과의 대결이다.

조선은 원쑤들의 심리와해전략에 단결의 전략,《우리》의 전략으로 맞섰다.

그렇다.진정한 의미에서의 가장 믿음직한 핵억제력,전쟁억제력은 바로 《우리》의 힘에 있다.

과연 그 누가,그 무엇이 이 힘을 압도할수 있단 말인가.

오늘날 제국주의궤변가들은 《인권》과 《민주주의》에 대하여 요란스럽게 떠들고있지만 《우리》가 없는 인권,《우리》가 없는 민주주의는 한갖 위선에 지나지 않는다.약육강식과 황금만능의 사회관계와 생활방식이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는 인간 대 인간이 서로가 남이 되고 적이 되는 인생의 무서운 페허이다.

우리는 지금 정신적으로 인류의 지성과 말하고있다.

도대체 《우리》가 없는 고독과 절망이,《우리》를 증오하는 불신과 반목이,《우리》를 무서워하는 리기와 탐욕이 가득찬 땅이 과연 인간이 살 곳인가.

장군의 사랑 꽃피는 이 땅의 인민들은 사회주의 우리 세상보다 더 좋은 요람,더 좋은 생활은 모른다.

비록 어렵게 살아도 백두령장의 진정한 사랑에 목이 메여 사는 인생,기쁨도 슬픔도 시련도 장군님과 함께 나누는 삶이 더 귀중하고 영광스럽다.

영원히 우리 장군과 함께!

오늘 이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들모두에게 있어서 그 어떤 론리적사고의 귀결이기 전에 인간적신념으로,스스로의 마음으로 새긴 인생관으로 되고있다.

인간이 인간을 따르고 인민이 장군을 따르는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다.

60여성상 주체혁명위업계승의 언덕에서도 불타올랐고 피눈물의 바다,선군혁명의 폭풍속에서도 더욱 뜨거워만진 비결,그것은 김정일동지는 어려워도 멀어질수 없고 숨이 져도 떨어질수 없는 장군,우리 심장속에 자리잡은 하나밖에 없는 운명의 태양이시라는데 있다.

인민은 믿는다,김정일장군.

우리는 자신을 믿듯 장군을 믿으며 승리를 믿는다.

보라,전쟁을 막고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는 문제로부터 7천만겨레에게 통일의 넓은 길을 열어주고 강성대국을 일떠세우며 제국주의초대국의 독단과 강권정치로부터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권을 수호하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그이와 련결되지 않는것이 있는가.

우리의 장군은 그 존함만으로도 천하를 다스리는 미증유의 힘,최강의 국력과 몇천만대군의 거대한 군력을 대신한다.

우리는 60여성상 주체혁명의 폭풍우속에서 다지고 련마해오신 비범한 정치실력과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두번다시 구원하시고 가장 포악한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대결속에서 결정적인 승리를 안아오신 장군의 령도력을 믿는다.

나는 더욱 부강번영할 조국,그 품속에 행복을 누릴 인민들의 모습을 그려보면서 그 어떤 시련도 달게 여기며 오늘의 선군길을 걸어가고있다고 하신 그이의 강의한 의지가,그 피끓는 희망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는것을 우리는 굳게 확신하고있다.

원대한 포부와 신심에 넘쳐 더 높이 비약하자는 뜨거운 애국의 호소로 다시한번 온 나라를 총진군에로 불러주시고 새해의 정초부터 과학기술중시의 된바람을 일으키신데 이어 또다시 전선시찰의 길을 걸으시는 우리 장군님,

광활한 대륙을 번개치듯 질주한 력사적인 그 나날에 우리 장군님께서 인민들의 행복과 조국의 미래를 두고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시였는지,그이의 심장이 무엇으로 세차게 고동쳤는지 우리는 다 알고있다.

우리 장군님의 희망은 이 세상 제일 아름답고 희한한 리상,제일 힘있고 원대한 포부이다.

그것은 자신의 고난의 천리길우에 인민의 행복의 만리길을 펼쳐주려는 소원이고 남들의 백걸음,천걸음을 한걸음에 따라잡고 남들의 부흥을 하루빨리 앞지르려는 비약의 열망이며 기다리라 인민이여,온 세계가 보란듯이 내 너를 안아 번영의 상상봉우에 올려세우리라는 뜨거운 애국의 결심이다.

그것은 그 누구도 함부로 건드릴수 없는 나라,영원히 푸른 하늘만이 펼쳐져있는 위대한 강국을 일떠세우고 모든것이 흥하고 누구나 잘 사는 오곡백과 무르익는 사회주의무릉도원을 펼쳐놓으려는 포부이며 사람들모두가 화목하게 사는,이 세계에서 제일 문명하고 제일 안정되여있고 제일 건전한 인민의 락원을 안아오려는 꿈이고 리상이다.

바로 이 원대한 희망을 위하여 지난 10여년세월 우리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세계를 향하여 눈부시게 돌진할수 있는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해놓으시였다.

선군으로 다져놓은 강위력한 정치군사력이 있는 한 이제 조선은 무엇이나 다 할수 있고 무슨 용단이나 다 내릴수 있으며 어떤 어려운 고지도 다 점령할수 있다.

우리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토대우에 든든히 발을 붙이고 세계를 굽어보시면서 강성대국에로의 전면적인 총공세를 호소하시고 그 비약의 나래를 달아주시였다.

강도 미제는 우리가 용감하게 일어나 부강번영에로 비약하는것이 두려워 신경을 도사리고 별의별 비렬한짓을 다하고있으며 우리가 시련속에서 붕괴되기만을 기다리고있다.

그러나 우리는 원대한 포부와 신심에 넘쳐 눈부시게 비약할 조국의 래일을 내다보고있으며 장군님께서는 그 어느때보다도 자신을 굳게 믿고 동지를 굳게 믿고 우리 군대와 인민을 굳게 믿고계신다.

조국과 인민의 부강을 위해 그렇게도 심장의 피를 끓이시는 이런 강철의 령장,위대한 인간이 과연 승리하지 않을수 있는가.

희망하여 이루지 못한 꿈이 없었고 결심하여 못해낸 일이 없었다.

《창해일속》으로 일제의 백만대군과 정면으로 맞섰을 때 과연 누가 싸워이기리라고 생각이나 했던가.

모든것이 파괴된 전후 재더미우에서 첫삽을 뜰 때 누가 이 땅에서 천리마가 나래쳐오르리라고 상상이나 했으며 피눈물의 바다에서 허리띠를 조이며 《고난의 행군》을 할 때 누가 시련에 찬 이 나라에서 21세기 백두산대국의 선언이 뢰성처럼 울리리라고 짐작이나 하였던가.

오늘의 형편은 실로 간고하며 비약의 앞길에는 간단치 않은 시련의 고비들이 놓여있다.

그러나 위대한 장군님께서 계시는 한,그이께서 우리의 진군을 앞장에서 이끌어주고계시는 한 어제날의 모든 희망과 포부가 다 이루어졌듯이 강성대국의 리상도 반드시 빛나는 현실로 꽃펴날것이다.

위대한 김정일장군을 위하여!

온 나라 천만의 군대와 인민의 가슴속에서는 이 결사옹위의 정신이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는 우리의 운명과 승리,미래를 위한 조선민족의 전인민적각성의 분출이며 우리들 매 인간이 그 무엇으로써도 양보할수 없는 가장 영광스러운 삶의 요구이다.

인간의 권리,민족의 권리,《우리》의 권리로써 이 기치를 높이 들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은 이 지구상에 우리가 머리를 높이 들고 행복에 넘쳐 바라볼수 있는 저 하늘의 높고높은 태양이시고 운명도 미래도 모든것을 다 의탁할수 있고 맡길수 있는 유일한 한분이시다.

오직 한분이시기에 사랑한다.

한분이시기에 그리워하고 한분이시기에 따르고싶으며 한분이시기에 보통의 흠모나 신뢰가 아니라 결사옹위하는것이다.

장군은 너와 나,우리모두의 하나밖에 없는 목숨이고 가장 아름다운 희망,위대한 행복이기에 너와 나,우리자신의 삶의 권리,운명의 요구로부터 천만이 결사옹위의 총폭탄이 되지 않을수 없다.

위대한 우리 장군,장장 반세기이상 우리와 한길을 걸으시며 기뻐도 우리를 위해 기뻐하시고 슬퍼도 우리를 위해 눈물지으시고 우리와 더불어 살아오신 그이를 따르는 이 행복한 운명,이 보람찬 인생,이보다 더 매력있고 즐거운 락은 없으리라.

우리는 이 그지없이 순결하고 정깊은 《우리》의 세계,장군님의 세계에 매혹되였다.

김정일장군!

백두산의 무게로 휩싸안는 이 높고도 크나큰 부름,그것은 이 세상 가장 성스러운 정의라는 이름,가장 강대한 힘이라는 이름,가장 빛나는 승리라는 이름,가장 귀중한 《우리》라는 이름이다.

장군이시여!

우리 운명을 떠맡아안으시고 이 세상 어디라도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수호자이시여!

천만군민은 해와 달이 다하도록 따르고 따르리라,한목숨 다 바쳐 이 세상 끝까지 결사옹위하리라.

백두산지붕아래 삶의 깃을 편 이 나라,이 겨레는 어제와 오늘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영원히 장군의 조선,장군의 민족으로 살아갈것이며 오직 그렇게 함으로써 세계앞에 머리를 높이 들고 대대손손 강성대국으로 륭성번영해나갈것이다.

영원한 우리 하늘,우리 태양 김정일장군 만세!(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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