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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외무성 대변인 금융제재해제가 미국의 정책변화의지 징표
(평양 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미국이 우리에 대한 금융제재문제를 가지고 여론을 계속 오도하면서 6자회담이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하려고 시도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9 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보도들에 의하면 최근 미국무성 관리들이 금융제재는 6자회담과 별개의 문제라느니, 미국의 리익과 화페를 지키기 위한 조치라느니 하는 구태의연한 억지주장을 또다시 늘어놓았다고 한다.

우리는 미국이 자기의 국익과 화페를 보호하려는데 대하여 개의치 않는다.

우리가 문제시하는것은 미국이 그것을 우리 제도를 반대하는데 악용하고있는것이다.

지난 수개월동안 진행된 조사결과는 우리가 화페를 위조하였거나 돈세척을 한 증거가 없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날조된 자료를 가지고 우리 국가와 련결시키면서 부당한 금융제재를 가하고있다.

조선반도비핵화를 실현하는데서 관건은 미국이 우리의 국가주권을 존중하고 평화공존에로 나오는데 있다.

장구한 기간 미국의 제재속에서 살아오는 우리가 이번의 금융제재해제를 그토록 중요시하는것은 그것이 바로 미국의 정책변화의지를 확인할수 있게하는 징표이기때문이다.

미국의 정책변화가 없이는 대화를 통한 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이 언제가도 힘들것이다.

미국의 목적은 명백하다.

그것은 우리를 《불법국가》로 몰아붙여 우리의 권위와 영상에 먹칠을 하고 국제적인 고립과 봉쇄를 가하여 《선핵포기》를 강요하자는것이다.

이것은 지난해 9월 19일에 채택된 6자회담공동성명에도 배치되는것이며 조선반도의 비핵화실현에 난관을 조성하는것이다.

이러한 상대와 마주앉아 아무리 회담을 했댔자 실질적인 결과를 기대할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금융분야에서 온갖 비법행위들을 반대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정책이다.

우리 나라에는 화페위조나 돈세척과 같은 불법행위를 다스리는 법률적 및 제도적장치들이 완벽하게 마련되여있으며 일단 위법행위가 나타나면 그에 따라 엄격히 처벌하고있다.

우리는 앞으로도 국제적인 반자금세척활동에 적극 합류해나갈것이다.

조선반도의 비핵화목표를 견지하고 6자회담 공동성명을 리행하며 대화를 통한 평화적해결을 추구하는 우리의 기본립장에는 변함이 없다.

문제는 미국이 어떻게 나오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미국은 자기가 할바를 충분히 알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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