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인디아공산당(맑스주의) 중앙위원회 총비서 프라카쉬 카라트, 라오스민족회의 대의원 박사 보운코우앙 피치트, 스리랑카국회의원인 스리랑카인민해방전선 정치국위원 와싼사 사마라싱헤, 방글라데슈인민문화전선 위원장 하이데르 안워르 칸 준드 등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여러 나라 정계,사회계 인사들이 1월 21일 인디아에서 조선에 관한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반테로전》을 통하여 세계제패를 노리고있는 미국이 그 실현을 위한 기본공격목표의 하나로 조선반도를 선정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온갖 모략책동을 다하면서 새 전쟁을 일으킬 기회만 노리고있는데 대해 구체적인 사실자료들을 가지고 폭로하였다.
성명은 미국이 금융제재의 강행 등으로 대화상대방인 조선을 자극시켜 6자회담의 진전을 가로막고 조선을 선제공격하는데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려 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는 조선반도에 조성된 일촉즉발의 정세에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면서 미국의 새 전쟁도발책동을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엄중한 위협으로,인류에게 돌이킬수 없는 무시무시한 핵참화를 들씌우려는 위험천만한 행위로 준렬히 규탄한다.
미국은 저들의 핵위협이 조선을 정당방위를 위한 핵보유에로 떠민 현실에서 교훈을 찾고 조선반도의 핵문제해결을 위해 성의있는 노력을 다해야 한다.
미국은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고 남조선에서 자기 군대를 지체없이 철수시키며 조선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고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나라를 자주적으로,평화적으로 통일하려는 조선인민의 노력에 방해되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