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알려진바와 같이 1월 24일부터 29일까지 베네수엘라의 수도 까라까스에서 미국의 《신자유주의》정책을 규탄배격하는 세계사회연단이 진행되였다.
연단에서는 《21세기 사회주의》건설 등 미국의 침략적이며 략탈적인 《세계화》전략에 맞서나가는데서 나서는 방도적문제들이 토의되였으며 미국식《세계화》를 반대하는 운동을 더욱 광범히 벌려나갈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하는 결의가 채택되였다.
연단이 진행되는 기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수만명의 정당, 사회단체 대표들이 까라까스에서 《반전,반제,신자유주의반대》의 구호밑에 국제적인 대행진을 벌렸다.
이것은 미국식《세계화》를 반대하는 진보적인류의 투쟁이 사회주의라는 자기의 뚜렷한 방향과 방도를 가지고 날로 조직화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외신들이 이번 연단을 《<세계화>반대운동에서 가장 의의있는 사변》으로 평가한것은 우연치 않다.
랭전종식후 《유일초대국》의 현훈증에 빠진 미국은 력사의 쓰레기통에 처박혔던 《세계주의》의 망령을 되살려 세계의 다른 나라와 민족들에 정치,경제,문화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를 미국식으로 《일체화》할것을 강요해나섰다.
약육강식의 미국식가치관에 의한 《세계화》는 아시아와 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의 발전도상나라들에서 금융위기와 분쟁 등 파국적인 재난을 초래하였다. 미국식경영방법을 받아들였던 서유럽나라기업들까지도 극심한 경영위기속에 수십억US$의 적자를 내여 《신자유주의적<세계화>》의 쓴 맛을 톡톡히 보았다.
미국의 《세계화》책동이 《민주주의》,《반테로》의 간판밑에 더욱 횡포해지고있는 오늘 이를 반대하는 투쟁은 국제정치무대에서 하나의 거세찬 흐름을 이루고있다.
미국이 《폭정의 전초기지》딱지를 붙여 제도전복을 실현하려 하고있는 꾸바와 이란,벨라루씨 등 나라들이 미국의 《민주화》공세에 단호히 맞서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지키고있다.
특히 《반테로전》의 기본전선인 중동에서 《민주화》의 《도미노현상》을 일으키려는 미국의 기도가 수포로 돌아가고있다.
최근 팔레스티나리사회선거에 대한 미국의 간섭시도가 실패한것은 그 한 실례이다.
이를 두고 1월 26일 미국 AP통신은 《민주주의》를 미국대외정책의 표대로 만든 부쉬가 팔레스티나선거자들로부터 주의하라는 충격적인 신호를 받았다고 야유하였다. 통신은 부쉬의 《자유》타령이 미국의 리익에 저촉되는 결과를 낳을수 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미국이 어느날엔가는 이라크나 에짚트,사우디 아라비아,중앙아시아,발칸지역 더 가깝게는 남아메리카의 다른 나라들에서 부닥칠수 있는 도전이라고 평하였다. 이것은 말그대로 정치분야에서의 《세계화》, 미국식《민주화》에 차례질 파산의 운명을 예고한것이라고 볼수 있다.
경제,문화분야에서의 미국식《세계화》도 세계 도처에서 배격당하고있다.
베네수엘라,아르헨띠나,브라질,볼리비아를 비롯한 라틴아메리카나라들에서 《신자유주의》경제방식과 국제통화기금에 대한 반발분위기를 타고 좌익세력들이 련이어 집권하여 《빈궁자들을 위한 혁명》과 같은 자기 식의 새 사회건설을 위한 인민적시책들을 실시하고있다.
이 나라들이 지난해 미국과 서방의 모략선전과 사상문화적침투에 대항하여 창설한 《남TV》는 보도계에서 자기의 영향력을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
동남아시아국가련합(아세안) 성원국들은 1990년대후반기의 파국적인 금융위기에서 교훈을 찾고 2020년까지의 경제공동체창설 등 경제분야에서의 통합에로 나아가고있다. 지난해 4월 이에 언급하면서 싱가포르수상은 미국과 유럽, 일본의 투자를 받아들여 번영을 이룩하려 했던 아시아나라들의 경제구도에서 변화가 일어나고있다고 선언하였다.
자주화는 력사의 진보이며 《세계화》는 력사의 반동이다.
미국의 《세계화》책동은 력사의 흐름을 되돌려세우려는 어리석은 짓이며 날로 장성하는 세계 자주력량의 항거의 폭풍에 의해 력사밖으로 밀려나고야말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