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새해에 즈음하여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에서 26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일군들을 위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 부부장 류홍재와 기타 일군들이 초대되였으며 이 나라 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최진수와 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 부부장은 연설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얼마전 중국에 대한 비공식방문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신데 언급하면서 두 당,두 나라 최고령도자들께서는 새 시기 새로운 정세하에서 중조친선협조관계를 가일층 공고발전시킬데 대하여서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 및 지역문제들에 대하여 친선적이고 솔직하게 깊이있는 의견을 교환하시였으며 폭넓은 견해일치를 보시였다고 말하였다.

이 방문은 중조친선협조관계를 발전시킬데 대한 두 당 최고령도자들의 견결한 의지와 결심을 다시금 보여주고 세계에 중조친선의 발랄한 생기를 과시하였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그는 중조친선협조관계를 끊임없이 공고발전시키는것은 중국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전략적방침이라고 하면서 두 당 최고령도자들께서 이룩하신 중요한 합의에 따라 중국은 중조친선협조관계의 부단한 심화발전을 가일층 추동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새해에 두 당,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의 세심한 관심과 두 나라인민들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중조친선의 꽃이 반드시 보다 아름답게 활짝 피여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