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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악기로 되고있는 어은금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어은금이 대중악기로 되고있다.

어은금을 배우려는 희망자들이 날을 따라 늘어나고있으며 일터와 가정 어디서나 민족적색채가 짙은 이 악기소리를 들을수 있다.

선군시대의 또 하나의 기념비적걸작품인 신년경축공연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이 사람들속에 《어은금바람》을 일으켰다.

공연무대에 올랐던 어은금병창과 방창 《언제나 향도의 별과 함께》는 관람자들을 완전히 매혹시켰다.

어은금의 부드러우면서도 유순한 선률이 작품의 사상예술성을 한껏 부각시키는데서 신비한 효과를 나타낸것이다.

어은금은 다양한 음색과 다른 악기들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떨기주법을 위주로 하는 여러가지 연주법이 있어 그 소리가 이채로운 정서를 자아낸다.

특히 여러가지 화음을 활용할수 있는 조률체계로 음악형상적요구를 폭넓고 깊이있게 해결할수 있다.

누구나 배우기 쉽고 악기의 크기와 모양이 간편하여 조건과 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앉아서는 물론 서서도 연주할수 있어 더욱 인기가 있다.

오늘 어은금은 독주만이 아니라 중주,병창악기로 널리 리용되며 관현악에도 포함되고있다.

이 악기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주체51(1962)년 8월 군사야영의 나날에 발기하시고 그 모양과 제작방법,주법에 이르기까지 가르쳐주시였을뿐아니라 친히 이름도 《어은금》이라 지어주신 뜻깊은 사연을 안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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