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부쉬행정부는 20세기에 파산당한 대조선고립압살정책을 지난해에 또다시 들고나와 조미관계개선의 길을 가로막고 정세를 극도로 악화시켰다.
2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부쉬행정부가 2기집권 첫날부터 그무슨 《강경》이니 뭐니 하면서 우리에 대한 고립압살책동의 도수를 높이려는 태도를 취한데 대하여 평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미국의 호전세력들은 우리의 《선핵포기문제를》론의하지 않고서는 《대화를 전진시키기 힘들것》이라고 떠들었다. 여기에는 우리의 《선핵포기문제》를 조미관계의 현안문제로 전면에 내세워 우리와의 대화를 복잡한 상황으로 끌고가며 그것을 언질로 시간을 무한정 끌면서 언제까지나 미군을 남조선에 못박아두고 조선반도에서 군사적대결을 계속 유지격화시키며 우리의 억제력을 약화시키고 임의의 순간에 손쉽게 먹어치우자는 음흉한 속심이 깔려있었다.
미국의 호전세력들은 우리를 《폭정의 전초기지》,《범죄국가》로 선포하였다.
미국은 《민주주의》요,《인권》이요,《종교》요 하는따위의 문제들을 가지고 련속적으로 우리에게 생트집을 걸다 못해 제재까지 가해나섰다.
미제는 미국본토무력,미태평양군무력,남조선강점 미군과 일본《자위대》,남조선군무력을 총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을 선제타격하려고 획책하였다.
그러나 미제의 그 어떤 강경압살책동도 우리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우리는 적들의 날로 악랄해지는 새 전쟁도발책동을 예리하게 살피면서 선군혁명로선을 일관하게 견지하였다.
지난해에 우리 인민이 다시금 찾은 중요한 교훈은 6자회담과 조미관계문제를 놓고 안팎이 다르게 행동하는 부쉬행정부의 교활한 량면술책에 경각성을 최대로 높여야 한다는것과 미제가 강경으로 나올 때에는 초강경으로 단호히 맞서야 한다는것이다.
미제와의 심각한 대결전에서 양보는 곧 파멸을 의미한다. 한걸음 양보하게 되면 열걸음,백걸음 양보하게 되며 종당에는 죽음과 망국을 가져오게 된다.
선의에는 선의로 대하고 강경에는 초강경으로 대응하는것이 우리의 변함없는 립장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