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6년 1월 27일기사 목록
조평통 미군《전략적유연성》문제에 남조선당국이 추종
(평양 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26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최근 워싱톤에서 진행된 남조선미국《동맹동반자관계를 위한 전략대화》라는데서 남조선당국이 비굴하게도 미국이 들고나온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전략적유연성》문제에 추종한 사실은 내외의 커다란 우려와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미국이 오래전부터 남조선강점 미군의 《전략적유연성》문제를 들고나온것은 본질에 있어서 우리 공화국과 동북아시아 나아가서 아시아에 대한 군사적제패야욕을 실현해보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에 남조선당국이 미국의 이러한 침략기도에 추종함으로써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은 단순히 조선반도에서뿐아니라 아시아지역의 그 어디에서든 임의의 순간에 전쟁의 불집을 일으킬수 있게 되였다.

그리고 남조선은 미국의 북침전쟁기지로서뿐아니라 아시아침략을 위한 전초기지로,병참기지로 완전히 전락되게 되였다.

특히 엄중한것은 남조선당국이 미국의 동족침략에 적극 동조하면서 그 길을 열어놓은것이다.

이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핵전쟁의 검은 구름이 더욱 짙게 드리우게 되였으며 우리 민족이 미국이 도발하는 아시아지역분쟁에 말려들수 있는 위험한 사태가 조성되고있다.

력사적교훈은 한 지역,한 나라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그에 국한되는것이 아니라 린접나라들과 주변지역들이 말려들어 전쟁의 참화를 입게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지금 남조선당국이 《동북아지역분쟁에 주한미군이 리용되는 일은 없을것》이라느니,《주변국들에 불편하게 작용하지 않을것》이라느니 하면서 구차하게 변명하고있으나 이것은 한갖 궤변에 불과하다.

저들의 침략적목적과 리익을 위해서는 국제법과 유엔,민심과 세계여론도 안중에 없이 힘의 몽둥이를 휘두르고있는 세계최대의 범죄국가인 미국이 저들의 식민지에 불과한 남조선의 《립장을 존중》하여 다른 지역의 분쟁에 남조선강점 미군을 파병하지 않으리라고 생각하는것이야말로 어리석은 망상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당국이 반세기이상 미국의 식민지하수인노릇을 하면서 온갖 굴욕과 멸시를 당할대로 당하고도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6.15시대에 와서까지 민족의 운명을 엄중히 위협하는 외세에 아부굴종하는것이야말로 비굴하고 추악한 반민족적행위이다.

남조선당국은 미국의 지배와 간섭,침략정책에 추종하는것이 민족에게 돌이킬수 없는 재앙을 몰아오는 반역의 길이고 스스로 제 무덤을 파는 자멸의 길이라는것을 똑바로 명심하고 반민족적인 친미사대굴종행위를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존엄과 자주권을 목숨보다 귀중히 여기고 침략자들에 대해서는 무자비한 징벌로 대답하는것이 우리 민족이다.

미국은 조선민족의 기질을 똑바로 보고 그 무슨 《전략적유연성》이 아니라 남조선에서 자기의 침략군을 완전히 철수하는 조치부터 취해야 한다.

미국이 남조선에서 물러가지 않고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북침전쟁책동에 매달릴수록 우리는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자위적인 억제력을 보다 강화해나갈것이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미국의 전쟁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을 철수시키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 총궐기해야 할것이다.

주체95(2006)년 1월 26일
평양(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