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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제2조선전쟁도발의 전주곡》
(평양 1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24일부 《로동신문》은 《제2조선전쟁도발의 전주곡》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최근 미제가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매우 심상치 않은 군사적움직임들을 보이고있다.

미국은 년초부터 미일군사동맹관계를 더욱 밀접히 하고있다. 《미일동맹의 중요성》을 운운하면서 미국과 일본은 일본주둔 미군의 재배치를 위한 본격적인 토의를 진행한다,미싸일방위체계공동기술연구단계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개발단계에로 이행한다 어쩐다 하고 소동을 피우고있다.

이미 알라스카와 캘리포니아에 도합 10기의 요격미싸일을 배비한 미국은 2008년에 미싸일방위계획의 테두리안에서 지하발사기지들에 38기의 요격미싸일을 배비하려 하고있다. 미국미싸일방위국 국장은 이 미싸일들은 《북조선과 이란으로부터의 잠재적인 위협을 격퇴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떠벌이였다.

최근 미국가정보국 장관은 6자회담 미국특사로 있던 데트라니를 《북조선담당》관리관으로 임명하였다. 미국은 그가 《북조선에 대한 정보의 부족점을 찾아내여 메꾸는 사업을 책임지게 될것》이라는것을 숨기지 않고있다. 외신들은 이로써 《북조선은 반테로와 핵전파방지의 대상으로,미국정보기관들에 있어서 가장 큰 도전》으로 지목되고있는 나라의 명단에 첨부되였다고 전하였다.

한편 미국방성은 앞으로 5년동안에 외국어전문가들을 양성하는데 수억US$를 지출하려 하고있다. 올해 4월에는 외국어를 소유하고있는 미군의 봉급을 인상할데 대한 미국방성의 지시가 효력을 발생하게 된다고 한다. 미국방성 외국어담당과 책임자는 조선어와 중어,아랍어전문가양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하였다. 미군이 무엇때문에 이런 조치를 취하는가는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더욱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미국에서 우리 공화국을 미국과의 전쟁대상으로 한 영화,전자게임 등 작품들이 연방 쓸어나오고있는것이다. 외신들은 미국에서 방영되고있는 이러한 예술작품들,오락게임들이 실지 주민들속에서 《북조선과 불가피하게 전쟁을 벌려야 할것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하면서 이를 통해 랭전시대때 미국영화에서 고정《적》으로 등장하던 쏘련의 자리를 이제는 《북조선이 대신하고있다는것이 명백》하다고 평하고있다. 년초에 미국의 한 TV방송이 진행한 토론회에서 이러한 작품들에 접한 미국중학생들은 저들이 《북조선과의 전쟁에 참가해야 할것으로 예상》하고있다고 말하였다고 한다.

우리를 겨냥한 미일동맹강화와 미싸일방위체계구축책동,미국가정보국안에 《정보수집》강화를 목적으로 한 《북조선담당》부서의 신설,조미사이의 전쟁발발을 가상한 전쟁물영화방영과 전자게임류포 이 모든것은 제2의 조선전쟁도발의 전주곡이라고 말할수 있다.

미제가 내돌리는 《평화》타령은 내외여론을 오도하고 우리 인민의 대적관념을 무디게 하여 저들의 선제공격전략을 실천에 옮기기 위한 위장평화술책에 지나지 않는다. 9. 19공동성명 합의내용을 뒤집어엎는 미제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소동을 벌리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북침의 칼을 벼리며 무모하게 책동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저들의 침략야망실현을 위해서라면 국제적합의도 헌신짝처럼 줴버리는 미제가 우리 공화국을 선제공격하는것을 꺼려하지 않을것이라는것이 내외여론의 판단이다.

속담에 주먹은 주먹으로 갚고 칼은 칼로 갚으라는 말이 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적들의 그 어떤 공격도 단매에 짓부실 만단의 태세를 갖추고 그들의 책동을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 미제호전광들이 신성한 우리 강토에 전쟁의 불을 지른다면 결코 무사치 못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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