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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 대변인 미국의 핵공격협박 규탄
(평양 1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20일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하였다.

최근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반공화국대결책동에 더욱 악랄하게 매달리면서 북침전쟁책동을 일층 강화하고있다.

얼마전 미국무장관 라이스는 우리에 대해 감히 《위험한 정권》이니 뭐니 하고 중상모독하면서 북에 대한 《미국의 제재는 정당》하며 미국은 《북의 활동에 대한 실질적인 억제력이 있다》고 위협공갈하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이에 앞서 남조선주재 미국대사라는 자도 《협상에 당근과 채찍이 다같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북이 핵문제와 관련해 불안정을 일으킬 경우 미국은 이를 막을 계획을 가지고있다》고 우리를 공공연히 협박하는 언동을 일삼았다.

한편 미국은 우리와 이란 등에 대한 핵공격을 지휘하는 종합사령부를 미국전략사령부안에 내올것을 획책하고있으며 조선반도유사시에 대비하여 《대화력전지휘통제임무》를 비롯하여 남조선강점 미군이 가지고있던 작전임무의 일부를 남조선군에 넘겨준데 이어 남조선에 비축해놓은 전쟁예비물자도 남조선당국에 넘겨주기로 하고 곧 협상에 착수한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언론들과 외신들은 부쉬행정부가 이미 지난해 4월 《북이 6자회담에 응하지 않을 경우 무력을 행사할것》을 계획하고 《구체적인 행동방안까지 검토》한 사실을 전하면서 올해 6자회담의 운명에 따라 조선반도평화가 《중대고비》에 놓일수 있으며 《조선반도위기론》이 또다시 대두될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미국의 부추김밑에 남조선군부호전광들도 《독자적인 전쟁수행능력》이니, 남조선《주도의 대북억제전력확보》니 하는 명목밑에 전쟁준비에 박차를 가하면서 《F-15K》전투기와 조기경보기,땅크,장갑차,대형상륙함,잠수함 등 최신전쟁장비의 개발과 도입을 다그치는 한편 남조선군 《합동참모본부》기능을 보강하고 지상군,해군,공군에 사령부를 새로 내오거나 전단을 사령부로 격상시키는 등 남조선군의 작전지휘체계를 전반적으로 정비,개편하는 놀음을 벌리고있다. 지어는 《향토예비군설치법》을 개정하여 민간인들까지 신속히 전쟁에 동원할수 있게 하고있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이러한 위협공갈과 군사적움직임은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기어코 압살하려는 실제적인 북침전쟁기도를 그대로 드러내놓은것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북침전쟁책동을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도발로,조선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전체 조선민족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용납못할 도전으로 강력히 규탄한다.

지금 미국의 부쉬행정부는 조미핵대결과 이라크침략에서 궁지에 빠지고 대내추문 등으로 하여 극도의 위기에 몰리우고있다. 이런속에서 미국은 내외의 이목을 딴데로 돌리기 위한 충격적인 사태를 조작하려 하고있다. 미국은 력사적으로 국내위기가 조성될 때마다 그 출로를 다른 나라에 대한 침략전쟁을 일으키는데서 찾았다. 미국은 지금의 위기도 역시 조선반도에서 북침전쟁의 불을 지르는것으로 수습해보려 하고있는것이다.

미국이 우리에 대해 있지도 않는 그 무슨 《인권문제》니 《위조지페》니 하는것을 걸어가지고 《범죄국가》요 《위험국가》요 하는 모자를 씌우려 하고있는것도 바로 침략전쟁의 구실을 마련해보려는것이며 그 위험한 전주곡이다. 또한 그 무슨 《억제력》을 갖추었다고 공언하고있는것도 핵선제공격준비를 완성하였다는것을 선언한 선전포고나 다름없다. 현실은 세계최대의 위험국가,범죄국가는 다름아닌 미국자신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준다.

미국은 우리 군대와 인민을 알아야 한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이미 미국의 침략적본성과 수법,호전성에 대해 잘 알고있으며 모든것에 다 대응할 만단의 준비가 되여있다.

미국은 어리석은 전쟁불장난을 걷어치워야 한다. 우리는 전쟁을 바라지 않지만 만일 미국이 함부로 덤벼든다면 이를 기회로 하여 선군으로 다져지고 결사각오와 일심단결로 뭉쳐진 우리 공화국의 불패의 위력을 남김없이 보여주게 될것이다. 우리의 무자비한 반격에는 미국은 물론 추종세력들도 무사치 못하게 되리라는것을 알아야 한다.

남조선군부당국은 민족의 지향과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여 미국의 핵전쟁정책에 추종하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

남조선인민들을 비롯한 온 겨레는 미국의 반공화국대결과 전쟁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반미,반전평화애호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주체95(2006)년 1월 20일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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