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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제재와 압력은 6자회담재개의 차단물
(평양 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이 년초부터 2단계 5차 6자회담지연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워보려고 갖은 비렬한 망발을 다 늘어놓고있다.

미행정부의 공식인물들은 저마끔 나서서 《미국은 6자회담재개를 위해 노력중》, 《북조선의 비법활동에 대한 추적과 6자회담은 전혀 별개의 문제이고 아무 련관도 없는것》 등의 여론을 내돌리고있다.

이에 따르면 미국은 6자회담재개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데 우리가 회담의 진전에 방해를 논다는것이다.

이것이야말로 때린 사람이 억울하다는 격이다.

부당한 제재와 압력의 방법으로 6자회담에 빗장을 지르고 회담지연의 책임을 우리 공화국에 넘겨씌우는 미국의 책동은 비렬하기 그지없다.

미국의 제재와 압력은 6자회담진전의 기본 차단물이다.

미국의 대조선금융제재는 6자회담과 직접 련결된 문제로서 우리가 제재를 받으면서까지 우리에 대한 고립압살을 추구하는 상대와 마주앉아 핵문제를 론의한다는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다.

반공화국금융제재는 우리를 질식시키려는 제도말살행위이며 호상존중과 공존을 전제로 한 6자회담 공동성명의 취지에도 어긋난다.

호상 존중하고 평화적으로 공존하며 신뢰구축과 관계정상화를 위한 조치를 취하여 조선반도비핵화를 실현하자는것이 9.19공동성명의 기본정신이다.

압력과 제재는 평화적공존과 량립될수 없다.

미국이 공동성명을 란폭하게 위반하고 뒤집는 행위를 한것으로 하여 조미사이에는 신뢰관계가 아니라 적대관계가 더욱 팽팽해지고있다.

미국이 실지로 회담의 재개를 바란다면 그것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제거하지 못할 리유가 없다. 차단봉을 가로지른 장본인이 먼저 제할바를 하는것이 옳은 처사로 되고 그것이 곧 회담을 위한 실천적인 조치로 될것이다.

최근 국제사회는 미국의 강압적인 정책이 다른 나라들의 핵문제해결과정에 역효과를 가져오고있으며 부정적영향을 미친다는데 응당한 주의를 돌리고있다.

미국 언론까지도 부쉬행정부의《대북비방전과 대북금융제재에 대한 고위급회담 배제 등이 리치에 맞지 않는다》고 평가하고있다.

미국이 우리 나라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려 하지 않고 압력과 위협공갈의 도수를 더욱 높이는 한 우리의 대응조치는 더욱 강해질것이다.

미국이 진실로 6자회담의 재개를 바란다면 회담재개의 부정적요인인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부터 해제하여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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