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15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평화적핵리용권리를 고수하려는 강경한 립장》이라는 제목으로 된 개인필명의 글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그 누구도 남에게 예속되는것을 바라지 않으며 자기의 자주권이 짓밟히는것을 허용하려 하지 않습니다.》
무력으로 이라크를 짓뭉개고 가로타고앉은 미제가 중동지역에서 또 다른 새로운 먹이감으로 이란을 점찍고 그에 공격의 화살을 돌리고있다. 이미 이란을 《악의 축》으로 지명해놓고 압살할 기도밑에 이란에 대해 그 무슨 《인권문제》니 뭐니 하는따위의 모략적인 궤변을 일삼으며 침략과 간섭책동을 로골화해오던 미국은 최근시기 이란을 반대하는 《핵의혹》소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그들은 이란의 《핵문제》를 꺼들며 이란에 압력을 가하다못해 그것을 국제화하려고 시도하고있다. 미국이 유럽의 여러 나라들을 내세워 《핵문제》와 관련하여 이란과 여러차례의 협상을 진행하게 한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그러나 이란은 핵에네르기의 평화적리용권리를 완강하게 주장하면서 자기 나라의 《핵문제》가 유엔안보리사회에 상정되는 경우 핵시설에 대한 불의사찰을 거부하고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 탈퇴할것이라고 경고하는것으로써 미국의 부당한 압력과 간섭책동에 강경히 대응해나서고있다.
이란은 지난해 9월 24일에 미국의 끈질긴 압력과 책동에 의해 채택된 국제원자력기구의 결의를 철회시키기 위한 외교공세를 강화하였다. 이 결의에 의하면 이란이 우라니움변환활동을 중지하기 위한 마감날자를 지키지 않으면 국제원자력기구 관리리사회는 이란의 《핵문제》를 토의없이 자동적으로 유엔안보리사회에 제출하게 되여있다.
이란은 국제원자력기구의 결의를 인정하지 않고있으며 만일의 경우에 대처할 준비를 갖추고있다. 이란은 이스파한원자력발전소에서의 핵활동을 다시는 중지하지 않을것을 다짐하면서 평화적핵기술리용에 대한 자기의 합법적권리를 인정받을수 있는 협상에만 참가할것이라는 립장을 표명하였다.
이란의 이러한 립장과 태도는 새해에 들어와서도 변함이 없으며 그것은 더욱 강경해지고있다.
《이란의 평화적핵활동을 막기 위한 외부세력들의 책동이 아무리 악랄해도 이란은 자기의 평화적핵활동권리를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것이다.》
이것은 지난 5일 이란대통령 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가 콤시에서 한 연설에서 밝힌 평화적인 핵활동의지이다.
그는 연설에서 이란정부와 인민은 핵기술을 평화적목적에 리용하는것을 자기의 합법적인 권리로 인정하고있다고 하면서 가까운 앞날에 핵기술을 의학, 동력부문과 기타 공업부문들을 발전시키는데 도입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보다 앞서 지난해 11월 28일 이란외무상은 한 외교석상에서 자기 나라의 평화적핵리용권리를 명백히 강조하였다.그는 평화적핵활동은 이란의 합법적인 권리라고 하면서 그 누구도 자기 나라의 이 권리를 빼앗을수 없다고 언명하였다.
최근 이란국가안전최고리사회 의장은 미국이 자기 나라의 핵 또는 군사시설을 공격할 경우 괴멸적인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한편 이란은 미국과 서방이 부당한 압력을 가하면서 자기 나라의 주권을 침해하는 상황에서 기존의 합의에 구속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고 강조하였다.
이란은 평화적핵리용권리행사의 실천적조치의 하나로 새해에 들어와 핵연료연구사업재개를 공식발표한데 이어 지난 10일 핵연구시설들에서 봉인들을 제거하였다고 한다.
자기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발전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자신이 결심하고 처리하는것은 누구도 빼앗을수 없는 자주적권리이다.
평화적핵리용권리는 모든 나라들의 합법적인 권리이다. 이란도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핵에네르기를 평화적목적에 리용할 권리를 가지고있다. 이란의 평화적핵활동은 자기 나라와 민족의 리익을 지키고 경제과학기술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자주적권리행사에 관한 문제로서 누구도 이에 대해 시비하거나 침해할수 없다.
이란이 자기의 평화적핵활동문제와 관련한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증대되는 압력과 위협공갈에 강경하게 대처하면서 평화적핵활동을 계속 진행하려는 립장을 취하고있는것은 응당한 일이다.
자기의 위업과 자주적권리행사의 정당성을 확신하고있는 이란의 원칙적립장은 국제사회의 지지와 공감을 받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