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삼촌이신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권동지께서 서거(1.12)하신 때로부터 70년의 세월이 흘렀다.
선군의 초행길에 빛나는 김형권동지의 혁명적생애와 불멸의 업적은 세기를 이어 오늘도 조선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져있다.
김형권동지께서는 항일혁명투쟁의 첫 시기에 주석의 무장투쟁로선을 높이 받들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헌신적으로 싸우시였다.
주석께서 주체19(1930)년 7월에 결성하신 조선혁명군에 참가하여 지휘성원으로 활동하신 김형권동지께서는 그이로부터 국내에 들어가 정치사업과 무장활동을 통하여 반일대중을 묶어세울데 대한 임무를 받으시였다.
8월 조선혁명군의 한 무장소조를 인솔하시고 압록강을 건너 삼수,풍서를 거쳐 풍산군 파발리(당시)에 도착하신 김형권동지께서는 이곳 경찰관주재소를 습격하고 이 고장 인민들을 악착하게 탄압하던 일제순사부장을 단호히 처단하시였다.
그때 김형권동지께서는 총소리를 듣고 달려온 군중들앞에서 모두가 단결하여 손에 무장을 들고 일떠서 일제를 때려부시고 나라를 찾자고 힘있는 선동연설을 하시였다.
파발리에서 대담무쌍한 군사정치활동으로 일제침략자들을 전률시키신 김형권동지께서는 리원과 북청,홍원일대에서 적의 요충지들을 습격하고 맞다든 적들을 림기응변의 령활한 전술로 일격에 쓸어눕힘으로써 원쑤들에게 련속적인 타격을 주시였다.
김형권동지께서 주석의 무장투쟁로선을 앞장에서 받들고 끊임없는 사선의 고비를 넘으며 선군의 초행길을 열어나가신 헌신적인 투쟁은 주체의 선군혁명위업의 개척과 그 승리적전진에 쌓으신 불멸의 공헌이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