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민주조선》에는 《파쑈잔당들의 비렬한 반공화국소동》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이 실렸다.
남조선에서 지난해 12월의 《정기국회》마감날에 《사립학교법》이 처리되였다. 이와 관련하여 《한나라당》족속들이 비렬한 반공화국모략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그들은 《사립학교법》이 《반미친북교육》을 하자는 《사회주의빨갱이법안》이라느니,《사립학교를 혁명투쟁집단으로 만들려는 음모》라느니 하는따위의 터무니없는 《색갈론》을 내돌리며 서울과 인천,부산 등 도처에서 그의 무효화를 요구하는 가두집회를 벌리면서 《림시국회》를 마비시켜 《수십년만에 들이닥친 폭설》로 인한 피해대책도 세우지 못하게 하였다. 심지어 《국회에 복귀》하여 폭설피해대책만이라도 세우라는 여론에 대해서도 《친북좌경핵심세력이 맹활약》하고있으며 《지금 투쟁을 중단한다면 보안법을 페지해도 막지 못할것》이라고 응수하면서 모략적인 《색갈론》공세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이것은 《한나라당》족속들의 동족대결광증이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드러내보여주는것이다.
《사립학교법》은 《전교조》를 비롯한 수많은 시민사회단체들이 오래전부터 추진시켜온것으로서 사립학교들에서의 부정부패를 막는것을 골자로 하고있다. 엄청난 학비부담에 시달리는 남조선인민들은 그것을 적극 지지하고있다. 그 무슨 《친북용공》을 운운하는 《한나라당》의 반공화국모략소동은 이러한 민심에 도전하는 용납 못할 반역행위이다.
《한나라당》이 반공모략소동에 매달리는것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자주통일을 지향하는 대세의 흐름을 돌려세워보려는 단말마적발악에 불과하다.
알려진바와 같이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이 발표된후 남조선인민들의 민족자주의식이 급격히 고조되면서 진보개혁세력,통일애국력량이 장성강화되는 반면에 극우보수세력은 심히 고립약화되고있다. 더우기 날로 강화되는 과거청산투쟁에 의해 지난날 권력을 틀어쥐고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외세에 팔아넘기면서 숱한 반공모략사건들을 조작해내여 무고한 인민들을 닥치는대로 고문,학살하고 북남관계를 악화시키며 통일을 가로막아온 《한나라당》족속들의 죄행이 련이어 드러나고있다. 결과 미국의 부추김밑에 극우보수세력을 규합하여 재집권해보려는 《한나라당》은 헤여날수 없는 막다른 궁지에 빠져들고있다. 이러한 때에 저들이 반대하던 《사립학교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자 그것을 《친북용공》으로 몰아대며 대결광증을 일으키고있는것이다. 《한나라당》패거리들의 속심은 저들의 조상들이 써먹던 상투적수법대로 진보개혁세력,통일애국력량을 우리 공화국과 결부하여 모해압살함으로써 위기를 모면하고 재집권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보자는것이다. 그들이 《인민혁명당사건》이나 《민청학련사건》때처럼 《마녀사냥》에 열을 올리는것은 바로 이러한 흉계의 산물이다.
그러나 《한나라당》의 반공모략소동은 오히려 비난만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남조선의 《MBC》방송도 《한나라당》이 《사립학교법을 말하면서 느닷없이 불그죽죽한 색갈론으로 공격한다. 박근혜대표는 반미친북리념을 주입시키려는 목적이라면서 정체성문제를 들고나왔다》고 하면서 《정치깨나 한다는 평을 들을라치면 정치인은 모름지기 뻔뻔해야 하는 모양이다. 자기 반성보다는 남을 공격하는 재주가 유별나야 한다. 사실이냐 아니냐,설득력이 있느냐 없느냐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비꼬았다. 결국 《한나라당》패거리들은 《사립학교법》을 걸고 반공모략소동을 벌리면서 집권욕에 환장한 저들의 더러운 몰골을 드러내고있다.
지금은 우리 민족끼리 화해하고 단합하여 자주통일을 실현해나가는 6.15시대이다. 따라서 6.15공동선언을 관철하여 조국을 통일하자면 남조선에서 친북이 문제시되지 말아야 하며 장려되여야 마땅하다. 그러자면 미국의 반공화국압살책동에 편승하여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는 파쑈잔당들의 집결처인 《한나라당》을 력사의 오물장에 매장해야 한다. 그래야 미국에 빌붙어 동족대결로 연명해가는 파쑈잔당들에게 6.15의 열매가 강탈당하고 수많은 인민들이 억울하게 체포,투옥,학살당하는 참혹한 후과를 막을수 있다.
그런것만큼 남조선인민들은 재집권야욕을 실현하기 위해 비렬하고 교활한 반공모략공세를 벌리는 《한나라당》을 시급히 깨버리기 위한 투쟁을 더욱 강화해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