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MBC》방송에 의하면 경찰의 잔인한 폭력에 의해 심한 부상을 당하고 병원에 실려갔던 홍덕표농민이 18일 전라북도 익산 원광대학교병원에서 사망하였다.
그는 지난 11월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렸던 《쌀협상안》의 《국회》비준저지를 위한 《전국농민대회》에 참가하여 시위를 벌리던 도중 전투경찰의 방패에 목과 머리 등을 심하게 맞아 전신이 마비되였으며 이것으로 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나 끝내 숨을 거두었다.
이 살인만행은 지금 《전국농민회총련맹》(전농)을 비롯한 남조선각계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전농》은 경찰의 무분별한 탄압에 의해 전용철농민에 이어 또다시 홍덕표농민이 사망하는 사태가 빚어졌다고 하면서 경찰청장의 사퇴와 현 《정부》의 사과 등을 거듭 요구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