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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일본은 미국의 《인권》소동의 《돌격대》인가
(평양 1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유엔총회 제60차회의에서 미국과 영국,일본 등 적대세력들의 압력과 막후책동으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이른바 《인권결의》라는것이 강압채택되였다.

《결의》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부정하고 허위날조로 일관되여있다.

그런것으로 하여 이번 총회에서 인권문제의 정치화,선택성,2중기준이 집중적으로 반영된 문건으로 문제시되였으며 과반수 나라들의 찬성을 받지 못하였다.

이런 《결의》 채택놀음과정에 극성스레 동분서주한 일본의 꼴이 참으로 볼썽 사납다.

일본 정부요인이라는 자들이 저마다 나서서 도꾜주재 여러 나라 대사들을 호출하여 《결의》를 찬성하도록 강박하였고 뉴욕에서는 유엔주재 일본대표란자가 여러 나라 대표들에게 편지를 발송하여 총회의 《결의》표결시 찬성투표할것을 애걸하였다.

한마디로 일개인도 아닌 한개 국가가, 그것도 《정치대국》을 꿈꾸는 일본이 미국의 《인권》소동의 《머슴군》,《돌격대》로 나서서 분주탕을 피운것이다.

일본의 이런 처사는 지금 아첨과 비굴함의 전형으로서 국제사회계의 조소와 비난을 자아내고있다.

물론 상전인 미국에 대한 주구 일본의 굴종과 아첨은 이미전에 소문이 날대로 났다.

오죽하였으면 일본정치인들속에서까지 대미굴종과 아첨에 환장이 된 정부가 개처럼 꼬리를 흔들며 미국이 하라는대로 하는것이 역겨운 일이 아닐수 없다는 말이 나왔겠는가.

우리는 일본이 제 처신을 바로 하지 못해 국제사회계로부터 《미국의 하수인》으로 망신당하는데 대하여서는 더 말하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일본이 미국의 《인권》소동에 앞장서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리익을 침해하고 과거의 범죄를 덮어버리려 하는데 대해서는 절대로 용납할수도 묵과할수도 없다.

지금 일본이 추구하는 목적은 어떻게 하나 《랍치문제》를 국제화하여 국제무대에서 존엄높고 신성한 공화국의 영상을 흐리게 하고 과거청산을 회피하려는데 있다.

일본은 아마 미국의 장단에 맞추어 《인권》나발을 한껏 불어대면 저들의 목적을 실현할수 있으리라고 타산한것 같다.

우리가 여러차례 밝힌바와 같이 일본은 우리의 《인권문제》에 대하여 말할 자격이 없는 나라이다.

일본은 지난 세기에 우리 나라를 침략하여 조선인민의 피와 땀으로 살찐 세계최대의 랍치국이며 범죄국이다.

일본이 우리 인민앞에 저지른 과거범죄는 그 누구의 《보호》와 《묵과》에 의하여 지워질 그런것이 아니며 대미추종의 강도에 따라 약화될 그런것도 아니다.

성근한 사죄와 보상이 없는 한 일본의 과거범죄는 청산된것으로 볼수 없으며 일본에 있어서 영원한 멍에로 남아있을것이다.

또한 미국이 《인권》소동의 《돌격대》로 나선 일본을 언제까지 쓰다듬어주겠는지도 모를 일이다.

미국은 결코 섬나라의 《정치난쟁이》들이 생각하는 그런 《의리적》인 나라가 아니다.

일본의 정치인들은 이것을 똑똑히 알아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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