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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부의장은 먼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할아버님이신 김보현선생님과 할머님이신 리보익녀사의 묘, 아버님이신 김형직선생님과 어머님이신 강반석녀사의 묘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묵상하였다.
이어 그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영광스러운 혁명력사와 애국적이며 혁명적인 만경대일가분들의 불멸의 업적을 보여주는 사적자료들과 사적물들이 전시된 만경대혁명사적관을 참관하였다.
만경대고향집을 찾은 그는 어버이수령님의 빛나는 혁명력사와 혁명적가정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사적물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
책임부의장은 만경대옛집방문을 기념하여 사진을 찍었다.
방문을 마치고 그는 만경대는 태양의 성지이며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마음의 고향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만경대를 방문할 때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총련에 돌려주신 뜨거운 사랑에 대하여 다시금 돌이켜보게 된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사상과 위업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선군정치로 우리 조국을 세계에서 으뜸가는 강국으로 일떠세우시였다.
우리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를 받들고 강성대국을 건설하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고있는 조국인민들의 심장에 박동을 맞추어 재일조선인운동을 더욱 발전시켜나가겠다.
우리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가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심장깊이 새기고 수령님의 혁명력사를 빛내이는데 모든것을 다해나가겠다.
한편 이날 책임부의장은 대안친선유리공장을 참관하였다.
그는 조중 두 나라 령도자들의 깊은 관심속에 대안친선유리공장이 짧은 기간에 대규모의 현대적인 유리생산기지로 훌륭히 일떠선데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최신설비들로 장비된 용해장,성형장,서랭장 등을 돌아보았다.
참관을 마치고 책임부의장은 감상록에 글을 남기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