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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출위인들의 고향에 깃든 고전시가작품들 발굴정리
(평양 1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사회과학원 연구사들이 최근 백두산 천출위인들의 고향에 깃든 고전시가작품들을 새로 발굴정리하였다.

연구사들은 백두산 3대장군들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위대한 김정일령도자,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탄생하신 고향의 이전 지명과 명승자료들을 연구하는 과정에 옛 시가작품들을 찾아내게 되였다.

내용이 풍부하고 예술적형상수준이 높은 경지에 이른 작품들은 창작년도가 고려시기로부터 근대 리조말기까지의 매우 오랜 력사적시기를 포괄하고있다.

류형별로 놓고볼 때에도 큰 규모의 장시로부터 단시,시초,시조,민요 등으로 다양하며 그 창작가들의 수는 수백명을 헤아린다.

만경대와 평양과 관련한 시가작품들은 수천편,백두산과 회령을 노래한 시가작품들도 수백편에 달한다.

여기에는 홍량호,리시항,김시습,남이,김종서 등 각이한 시대의 이름있는 문인들과 명인들이 창작한 작품들이 적지 않다.

시 《만경대》와 장시 《백두산》 그리고 가사 《회령 8영》(회령일대의 8가지 경치를 노래한다는 뜻),《오산가》와 같은 시가들은 세련된 시적형상으로 하여 대표적인 작품으로 인정되고있다.

만경대일대의 자연경치를 동방에서 으뜸가는 아름다운 경치로 찬양한것이라든가, 백두산을 민족의 얼이 스민 조종의 산으로 칭송하고 조국의 북쪽관문으로서 외래침략자들을 반대하여 용감히 싸운 인민들의 슬기로운 투쟁담이 깃든 회령일대를 조국수호의 상징으로 묘사한것 등 시가작품들은 그 하나하나가 조국강토에 대한 끝없는 사랑과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로 일관되여있다.

작품들은 이러한 형상을 통하여 만경대와 백두산,회령을 민족의 넋과 정기가 깃든 신비로운 고장으로,천하절승으로 노래하고있다.

이것은 백두산 3대장군의 고향에 깃든 칭송이 비단 오늘만이 아니라 조선인민의 가슴속에 뿌리깊이 심어져온 전민족적인 감정임을 실증해주고있다.

이번에 새로 발굴정리된 작품들은 주체문학의 고유한 민족적특성을 잘살리고 민족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리해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국보적작품들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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