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로동당과 인민이 주체사상을 구현하여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계속 힘있게 다그치기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둘것을 가장 충심으로 축원한다.

1일 조선 특명전권대사 조승주와 만난 석상에서 새 유고슬라비아공산당 총비서 브란꼬 끼따노위츠와 유고슬라비아로동당 위원장 뻬따르 웰리츠꼬위츠가 이와 같이 강조하였다.

석상에서 그들은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투쟁을 높이 평가하며 나라의 자위적방위를 위한 조선의 커다란 노력을 지지한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조선이 이룩하고있는 모든 성과들을 축하한다고 하면서 특히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한다고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