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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력사박물관 창립 60돐을 뜻깊게 맞이
(평양 12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보여주는 조선중앙력사박물관은 오늘 자기의 창립 6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34(1945)년 12월 1일에 창립된 박물관에는 커다란 국보적가치를 가지는 유적유물들을 비롯한 10여만점의 민족문화유산들이 소장되여있다.

박물관에는 인류발상지의 하나인 우리 나라 원시시대로부터 근대에 이르는 장구한 력사를 보여주는 수천점의 자료들과 유물들이 19개의 호실에 시기별로,체계적으로 나뉘여 전시되여있다.

전시된 자료들과 유물들은 원인,고인,신인단계의 로동도구들, 인류화석, 100만년전의 검은모루유적 그리고 고조선,부여,진국을 비롯한 조선의 고대국가들과 그 이후 성립된 고구려,백제,신라,발해,고려,리조 등 국가들의 사회경제문화와 그 발전을 보여주고있다.

외래침략자들과의 싸움마다에서 무비의 용맹을 떨쳐 나라를 지켜낸 슬기로운 우리 인민의 애국적투쟁과 관련한 자료들,유물들도 박물관에 있다.

그중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증조할아버님이신 김응우선생님을 비롯한 평양인민들이 1866년 대동강을 거슬러 평양으로 침입한 미국침략선 《셔먼》호를 불살라버린데 대한 자료, 조선반일민족해방운동의 탁월한 지도자이신 김형직선생님께서 조선국민회를 조직하시고 반일투쟁을 힘있게 벌리신 자료들이 전시되여있다.

또한 일제가 《을사5조약》,《정미7조약》 등을 날조한 자료, 일제의 조선강점의 불법,비법성을 폭로한 자료들도 있다.

이곳의 리한옥실장의 말에 의하면 지난 60년동안 900여만명의 인민군군인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이 박물관을 참관하였다. 이 기간에 16만여명의 해외동포들과 외국인들도 박물관을 찾아왔다.

박물관은 오늘 전체 조선인민에게 끝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는 애국주의교양의 거점으로 되고있다.

조선중앙력사박물관은 평양시 중구역 대동문동에 자리잡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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