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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따라 생겨난 새로운 통학수단
(평양 11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얼마전에 신의주제1중학교의 수십명 학생들을 태우고 신의주청년역으로부터 포향역사이를 오가는 새로운 통학렬차가 생겨났다.

이 통학렬차는 후대교육사업을 위해서는 투자를 아끼지 않고 학생을 따라 련이어 다양한 통학수단들을 내오는 공화국정부의 인민적시책에 의하여 마련된것이다.

나라에는 이미 40여개의 각이한 통학수단들이 여러 지역에서 운행되고있다.

만포시 십리중학교, 영광군 수전중학교와 같이 철길연선에 위치한 학교들의 학생들을 위해서는 오래전부터 통학렬차가 달리고 송원군 양지중학교와 옹진군 제작중학교, 김화군 수태중학교를 비롯한 수십여개의 학교들에는 통학거리가 4㎞정도되는 학생들을 위한 통학뻐스가 있다.

룡연군에서는 장산중학교의 4명 학생들을 태운 통학승용차를 볼수 있으며 만포시와 옹진군,장진군을 비롯한 여러 곳들에서는 통학배들의 정다운 고동소리가 매일 울려퍼지고있다.

나라의 경제사정이 그토록 어렵던 지난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에도 통학수단들에서는 학생소년들의 밝고 명랑한 웃음과 행복의 노래소리가 그칠줄 몰랐다.

한두명의 아이들을 위해서도 분교를 내오고 사소한 통학상불편이 있을세라 운수수단들을 마련해주는 공화국정부의 인민적시책속에 조선의 학생들은 희망의 나래를 활짝 펴고 나라의 미더운 역군들로 씩씩하게 자라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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