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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6자회담미국측단장 발언은 9.19공동성명 짓밟는 행위
(평양 1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보도에 의하면 미국무성 동아시아 및 태평양문제담당 차관보이며 6자회담 미국측 단장인 크리스토퍼 힐이 앞뒤가 다른 행동을 하고있다

부산 아페크수뇌자회의에 참가하였던 그는 지난 19일 아페크성원국 대학생대표들과의 좌담회라는데서 《북조선은 정권유지외에는 다른 목적이 없는것 같다》느니, 국가의 정책순위가 어떻다느니 하면서 우리 국가의 존재리유까지 걸고드는 등 우리를 심히 헐뜯는 발언을 하였다고 한다.

6자회담 미국측 협상대표라는자가 이렇게 말한것이 사실이라면 우리 인민이 선택한 사상과 제도를 전면부정한것으로서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령리하다는 그가 생명과도 같은 우리의 체제를 전면부정하는 발언을 한것이 단순히 우리를 몰라서거나 회담에 대한 국제사회의 보편적인식이 결여되여서이겠는가.

앞에서는 《대화를 통한 평화적해결》을 운운하고 뒤에 돌아앉아서는 비렬하게도 《제도전복》기도를 드러내는 언행을 한것을 보면 속에 무슨 마음을 먹고 우리와 대화를 하는지 짐작이 간다.

공화국정권과 우리 제도는 곧 우리 인민자신이며 우리 삶의 전부이다. 공화국과 우리 제도를 떠나서는 우리 인민의 어제와 오늘,래일도 없다.

그의 발언은 서로의 주권을 존중하며 평화적으로 공존하자는 9.19공동성명정신을 짓밟는 행위이다.

회담은 하되 공존은 없다는 속심으로 우리의 《정권변화》를 바라며 탁에 앉아있다면 그런 사람과 회담을 계속할수 있겠는가 하는 문제가 제기된다.

힐의 론리를 따른다면 미국은 우리 국가자체를 인정하지 않겠다는것이다.

그가 6자회담을 국가간 회담이 아니라 어느 민간정책연구단체들의 토론회쯤으로 생각하는것이 분명하다.

결국 우리 공화국을 기어이 압살하고 《전복》하려는 미국의 대조선정책에는 사소한 변화도 없다는것이 협상자의 입을 통하여 다시한번 실증된 셈이다.

그렇지 않다면 《초대국》의 체면에 국제적인 공약을 놓고 대통령이 그 리행을 거부하고 협상대표가 그것을 뒤집는 경박한 행동은 하지 않을것이다.

보매 미국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정권교체》놀음에 현혹되여 대상을 잘못 알고있는것 같다.

대화상대방에 대한 초보적인 신뢰는 안중에도 없이 우리 제도를 없애려는 생각에만 골몰해 있는 자들과 마주앉아 핵억제력의 포기를 론의할수 있겠는가.

미국의 본색이 드러날 때마다 우리는 선군정치의 정당성과 제도사수를 위한 자위적억제력강화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더욱 절감하고있으며 이에 대해 커다란 자부심을 가지게 된다.

미국은 더없이 귀중한 사회주의제도를 지키기 위하여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나아가는 조선인민에 대하여 오산하지 않는것이 좋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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