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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최고사령관 제456군부대관하 중대를 시찰
(평양 11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456군부대관하 중대를 시찰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중대의 임무수행정형을 료해하시고 일당백군인들이 최전연의 1선참호를 믿음직하게 지켜가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중대의 전투력을 더욱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이어 중대의 교양실,침실,식당,취사장,세목장,부업창고 등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군인들의 사업과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겨울이 다가오는데 월동준비에서 미흡한것은 없는가,문화정서생활은 정상적으로 하고있는가, 고지에 물은 제대로 올라오는가고 생활의 세부에 이르기까지 물어보시면서 육친의 정을 기울이시였다.

그이께서는 최전연의 병사들은 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행복을 수호하기 위하여 헌신분투하는 참된 혁명가들이라고 하시면서 그들의 생활에 특별한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이께서는 1천여m의 고지에서 살지만 부러운것없이 행복하게 생활하고있다는 중대군인들의 자랑넘친 보고를 받으시고 그것은 귀중한 어머니조국이 있기때문이라고 하시면서 열렬한 조국애를 지니고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목숨바쳐 지켜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온 나라에 알려진 엄복순군인가정의 아들인 중대의 지휘관 손경호를 만나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엄복순군인가정의 모든 아들딸들이 끌끌한 지휘관,병사들로 자라나 조국을 지켜싸우고있다고 하시면서 이 가정의 기특한 소행을 다시금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중대군인들에게 쌍안경과 자동보총을 기념으로 주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인민군 대장들인 리명수,현철해,박재경,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인 리용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황병서가 동행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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