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황해북도 사리원시에서 민속거리건설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1,2 단계로 나뉘여 건설되는 민속거리의 1단계공사가 마감단계에 들어섰다.
1단계건설대상들중에서 이미 완공된 민속거리식당,경암산국수집,경암산려관,단고기국집,찰떡집,막걸리집 등 각종 민족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봉사망들에서는 벌써 손님들을 맞이하여 흥성거리고있다.
민속거리의 모든 건축물들과 시설물들은 물론 정각들과 장식조각들도 우리 민족의 고유한 민족적형식으로 시공되였다.
씨름, 장기놀이, 윷놀이, 널뛰기, 그네뛰기 등의 민속놀이를 할수 있는 민속놀이터에는 고인돌을 비롯하여 첨성대, 측우기, 광개토왕릉비, 5층석탑 등 민족의 슬기와 재능을 보여주는 문화유적,유물들이 형상되여있으며 이곳의 회랑에는 고대로부터 근세에 이르기까지 우리 민족의 력사자료들과 생활풍속,명인들과 관련한 모자이크벽화들이 있다.
민속놀이터에는 또한 다채로운 예술공연을 할수 있는 야외무대와 결혼식장도 꾸려져있다.
이외에도 3개의 인공호수가 나란히 있는 경암호의 가운데 호수에 떠있는 철갑거북선모형은 보는 사람들에게 일제침략자들을 전률케 하였던 임진조국전쟁의 나날을 련상시키면서 민족의 슬기와 용맹을 안겨주고있다.
민속거리 2단계건설도 동시에 진척되고있다.
사리원시에서 군중적으로 건설되는 민속거리는 자기들이 사는 거리와 마을을 민족의 향취가 짙게 꾸리기 위한 시안의 각계층 근로자들의 열의에 의하여 날을 따라 변모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