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21일부 《로동신문》은 《<을사오적>을 찜쪄먹을 역적무리》라는 제목의 개인필명의 다음과 같은 론평을 실었다.
최근 남조선에서 추악한 친일사대행위들이 거리낌없이 저질러지고있다.
얼마전 남조선 인터네트싸이트에 일본반동들의 재침망발을 그대로 되받아외운 친일매국적인 기사들이 여기저기서 올라 사회적물의를 일으켰다.
문제의 싸이트들에 실린 기사들을 보면 《일본의 조선식민지지배는 축복해야 할 일이다》,《독도는 일본땅》 등의것들로서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재난과 불행을 들씌운 일본의 과거죄악을 찬미하고 재침책동을 부채질한 극악한 사대매국적인 망발들이다.
남조선에서 친일매국적인 망발들이 공공연히 튀여나오는것은 민족의 존엄과 넋을 다 줴버리고 급격히 대두하고있는 일본극우세력에 추파를 던지고 동조하는 수치스러운 망동이며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해치는 극악한 민족반역행위이다.
올해는 망국적인 《을사5조약》이 날조된지 100년,조국해방 60년이 되는 해이다. 이 기간에 친일잔재는 이미 말끔히 청산되였어야 하였다. 그런데 남조선에서는 아직까지 조선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죄악을 저지른 일제의 식민지지배를 《축복》해야 한다고 하는 얼간망둥이들이 날치고있다.
무엇때문인가. 무슨 일에나 원인이 있고 장본인이 있기마련이다.
친일반역행위의 장본인은 바로 《한나라당》이며 그 근원도 이 당패거리들에게 있다.
사대매국과 민족반역은 《한나라당》패거리들의 체질적인 악습이다.
돌이켜보면 이 당의 《원조상》인 《자유당》부터가 미,일상전들의 발싸개로 출현하였고 그로부터 줄기친 력대 전신들도 다 사대매국으로 살쪄왔다. 이 패거리들의 족보를 캐보면 민족의 통일지향과 자주적요구를 말살하고 사대와 매국으로 연명해온 죄악으로 꽉 차있다. 지금의 《한나라당》이라는것도 그 피줄을 물려받은 후손들이거나 그와 련결되여있는 역적들의 오합지졸이다.
민족자주와 민족공조가 대세로 된 오늘 이 패거리들은 대물림해온 《정권》의 자리에서 밀려난 앙갚음을 하려고 사대매국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최근 미국이 핵문제와 관련하여 우리에게 압력을 가할 목적으로 《인권공세》를 벌리자 《인권법안》이니 뭐니 하며 그 대변자로 나서는 등 그러한 실례는 많다.
이 당이 최근 사대매국으로 얼룩진 과거사를 청산하고 사회적정의를 구현하려는 남조선인민들의 지향에 한사코 도전해나서고있는데 그것은 저들이 이처럼 추악한 과거를 안고있기때문이며 그런 《전통》과 본성을 살려 역적질을 마음대로 하기 위해서이다.
사대매국에 환장한 《한나라당》의 이러한 반역책동으로 하여 치욕의 과거사를 청산하기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도 열매를 맺지 못하고있을뿐아니라 그에 힘을 입어 일본반동들의 재침열을 부채질하는것과 같은 역적들이 날치고있는것이다.
《한나라당》이야말로 《을사오적》을 찜쪄먹을 사대매국의 무리이다.
지금 이 당패거리들이 집권욕에 미쳐 분별없이 헤덤비고있는데 이런 역적의 무리들이 권력의 자리에 오르면 남조선은 친일역적들의 세상이 되고 나아가서 또다시 일본의 식민지로 될것은 불보듯 뻔하다.
독초는 뿌리채 뽑아버려야 하듯이 남조선사회의 자주와 진보를 이룩하고 나라를 통일하자면 사대매국의 아성인 《한나라당》부터 들어내야 한다.
사태는 남조선인민들로 하여금 친일과거사청산운동을 《한나라당》을 반대하는 투쟁과 결부시켜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히 밀고나가야 한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