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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쌀협상안》처리를 반대하여 무기한 롱성
(평양 11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KBS》방송에 의하면 《전국농민회총련맹》 소속 성원들이 사대매국적인 《쌀협상안》처리를 반대하여 서울 명동성당앞에서 무기한 천막롱성을 벌리고있다고 한다.

그들은 지난 14일 새벽 명동성당앞에 벼 1,000가마니를 쌓아놓고 롱성을 선포하였다.

《쌀협상안》을 《국회》본회의에서 통과시키려는 당국의 책동을 규탄하면서 그들은 이를 당장 철회할것과 농업을 살리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것을 주장하였다.

그들은 농민들의 요구가 해결될때까지 롱성을 계속 벌려나갈것이라고 언명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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