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20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최근 남조선검찰은 김대중《정권》시기 《정보원》의 각계인물들에 대한 도청사실이 드러났다고 발표하고 당시 《정보원》원장들이였던 림동원과 신건을 《불법도청사건》에 걸어 전격적으로 구속하는 놀음을 벌리였다.
이와 관련하여 지금 남조선의 진보개혁세력들은 이번 사태를 《제2의 대북송금특검박해》,《김대중에 대한 차별화의 극치》라고 규정하고 강하게 반발해나서고있다.
한편 《한나라당》은 《김대중정권시기 조직적인 도청은 없었을것이라고 말해온 로무현과 열린우리당은 사과해야 한다》,《국정원의 도청이 현정부에도 이어졌을수 있다》,《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떠들면서 당국을 공격해나서고있다.
결국은 지난 4개월동안 진행된 《불법도청수사》놀음은 미국의 배후조종하에 도청의 원흉인 《유신》잔당들과 수구파쑈세력이 6.15통일세력들과 그 주역들을 공격하는 판국으로 번져지고있다.
원래 남조선에서의 불법도청의 원조는 《정보정치》를 공공연히 떠들면서 민주인사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해온 력대군사파쑈《정권》과 《미림팀》이라는 전문도청기구까지 내오고 불법도청을 감행해온 지금의 《한나라당》패거리들이다.
그러므로 불법도청사건수사는 마땅히 군사파쑈정권, 《한나라당》것들부터 먼저 해야 하고 그 관계자들을 처벌하는것이 순리이다.
그런데 미국의 배후사촉을 받은 《한나라당》을 비롯한 불법도청의 원조세력들은 지난 7월 《안기부불법도청사건》이 처음 터졌을 때부터 과거 저들의 불법도청내막이 밝혀지면 돌이킬수 없는 심대한 타격을 받게 된다는데로부터 《공소시효》문제를 내들고 그에 대한 수사를 반대하면서 오히려 저들의 시녀인 검찰을 부추겨 자기들의 범죄는 묻어두고 《국민의 정부》시절 《정보원》의 도청이 현 《정권》에도 이어지고있다고 걸고들면서 소란을 피우고 사회의 이목을 딴데로 돌리려고 책동하고있는것이다.
이번 사건은 철저히 미국의 배후조종하에 6.15통일세력,진보개혁세력을 분렬약화시키고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을 탄생시키는데 기여한 6.15주역들을 매장하려는 《한나라당》패들의 계획적인 또하나의 불순한 정치쿠데타이다.
지금도 온 민족은 남조선의 현《정부》가 집권 첫시기 력사적인 평양상봉의 의의를 훼손시키고 6.15공동선언의 리행을 가로막기 위해 미국과 《한나라당》이 조작한 모략에 롱락되여 반역적인 《특검법》을 받아들이고 6.15공동선언에 기여한 여러 관계자들을 줄줄이 재판처형한 치욕스러운 행적을 잊지 않고있다.
6.15공동선언리행의 새로운 전환적국면이 열리고있는 오늘의 시대에 이러한 비극적인 사태가 또다시 재현되는것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법률은 정치의 아래에 있으며 진보개혁세력이 공격당하고 탄압당하는 사태의 책임은 법이 아니라 정치에 있다.
남조선의 진보개혁세력, 6.15통일세력은 사태의 진상을 똑바로 가려보고 친미보수세력들의 분렬리간책동을 각성을 가지고 대하며 《한나라당》을 비롯한 극우보수세력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나라의 통일은 물론 남조선사회의 진정한 민주화도 실현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깨닫고 반《한나라당》투쟁, 파쑈검찰청산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주체94(2005)년 11월 20일
평양(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