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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건현대화된 모란봉극장
(평양 1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모란봉극장이 개건현대화되여 11일 준공되였다.

평양의 풍치수려한 모란봉의 중턱에 자리잡고있는 이 극장의 부지면적은 1만 9,000여㎡이다.

주변은 4,230여㎡가 화강석으로 포장되여있고 원림화도 잘 되여있다.

총건평이 1만 3,100여㎡인 극장이 갖추고있는 관람석과 무대,공연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보조건물들의 특색있는 건축장식은 참으로 황홀하고 우아하다.

중앙홀에는 대형무리등과 작은 14개의 좌우무리등이 설치되여있고 그 정면벽에 국립교향악단의 마크가 있다.

무대에는 다목적공연에 리용되는 조명 및 조광기가 일식으로 갖추어져 있으며 아래 우로 오르내리는 4개의 음향반사판에 의해 음향을 마음대로 조절할수 있어 출연자들에게 최상의 편리를 도모해주게 되여있다.

극장의 관람홀과 무대의 천정,벽면은 독특한 건축양상을 띠고 새롭게 꾸려져 음향 및 조명효과를 높은 수준에서 보장할수 있게 되였다.

관람석의 천정에 설치된 2개의 대형무리등과 좌우 10개의 발코니는 내부의 조형미를 한층 돋구어주고있다.

이 극장은 작품창작과 공연활동은 물론 건물의 관리운영에 필요한 모든 조건이 최신설비와 비품들로 장비되여있다.

모란봉극장은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의 영광스러운 발전행로에 있었던 잊을수 없는 중대사변들을 안고있는 력사의 증견자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이곳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4차,5차전원회의, 최고인민회의 제1차회의, 전국다수확농민대회, 조국통일을 비롯한 여러 부문 일군들의 회의,예술공연,대외사업 등을 200여차례나 조직지도하시였다.

력사적인 모란봉극장이 새세기의 요구에 맞게 개건현대화됨으로써 높은 문명을 자랑하는 귀중한 국보적창조물로,문화전당으로 더욱 빛나게 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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