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남조선호전세력이 외세의 북침전쟁책동에 추종하면서 그와 《공조》하여 동족과의 군사적대결의 길로 나가는것은 6.15공동선언의 기본정신에 대한 로골적인 부정이며 공동선언을 무시하고 짓밟는 범죄행위이라고 규탄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남조선에서 외세와의 전쟁《공조》가 지속되는 경우 나라의 평화가 위험에 처하게 되고 북남관계발전에도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미치게 될것이라고 썼다.
외세와 군사적으로 《공조》하는것은 결국 동족을 여전히 《주적》으로 대하면서 침략할 궁냥만 하고있다는 증거로 밖에 달리 되지 않는다고 하면서 론설은 그러한 행동은 북남화해와 협력을 추동하기는 고사하고 도리여 불신을 조장하고 긴장을 고조시킬뿐이라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외세와의 군사적인 공모결탁은 북침전쟁의 불집을 터칠수 있는 위험천만한 도박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금 미국은 말로는 《대화》와 핵문제의 《평화적해결》에 대해 운운하지만 실제에서는 북침전쟁에 의한 반공화국압살을 추구하면서 그 실현의 기회만을 호시탐탐 노리고있다.
미국이 우리 공화국의 핵시설들에 대한 기습타격훈련을 비밀리에 다그치면서 모험적인 북침작전계획들을 련이어 작성갱신하고있는것은 조선반도에서 힘의 사용도 서슴지 않을 잡도리라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이런 판에 남조선군부당국이 미국과의 《동맹》을 운운하며 《자주국방》의 간판밑에 남조선군의 무력을 대폭적으로 증강하는것은 미국호전계층의 전략적타산에 꼭 들어맞는 행위로서 그들의 북침전쟁야망을 더욱 부채질하는 결과를 빚어내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