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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차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이 끝났다
(금강산 1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금강산에서 시작된 제12차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이 10일에 끝났다.

지난 5일부터 7일사이에 우리측 상봉자들이 남녘의 가족,친척들과 상봉한데 이어 우리측 흩어진 가족,친척들이 남측 상봉자들과 만났다.

우리측 흩어진 가족,친척들은 8일 남측 상봉자들과 집체상봉을 하였다.

상봉장소는 외세에 의한 민족의 분렬로 인하여 세기를 이어오며 생사조차 알길없었던 혈육들을 6.15시대에 비로소 만나게 된 기쁨과 감격,통일열망으로 설레이였다.

우리측 가족,친척들은 인민대중중심의 고마운 사회주의제도하에서 보람찬 삶을 누려온데 대하여 남녘의 상봉자들에게 이야기해주었다.

그들은 온 겨레가 그토록 갈망하는 통일념원에도 불구하고 대결과 전쟁만을 추구하는 반통일분자들의 책동을 짓부시고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전 민족이 단결하여 미제의 전쟁도발책동을 저지파탄시키며 통일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이날 우리 적십자회 중앙위원회에서는 남측 상봉자들과 우리측 가족,친척들을 위하여 연회를 차렸다.

우리측 가족,친척들은 9일 남측 상봉자들과 가족단위로 만나 회포를 나누었다.

상봉기간 우리측 가족,친척들은 남녘의 상봉자들과 함께 우리 교예단의 종합교예공연을 관람하였다.

우리측 가족,친척들은 10일 남측 상봉자들과 작별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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