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10일부 《로동신문》은 우리 민족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가 휘날리는 6.15통일시대의 요구에 맞게 조국통일의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개인필명의 론설은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우리 민족이 주인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자면 민족자주의 원칙을 철저히 고수해나가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민족자주의 원칙은 민족문제해결의 핵이며 주체의 위력을 강화하기 위한 가장 본성적인 요구이다.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며 북과 남으로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민족공동의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조국통일위업은 철저히 우리 민족의 민족적의무에 속하는 민족자신의 위업이다. 그러므로 우리 민족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해결해나가는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그 누구에게 의존함이 없이 자체의 결심에 따라 민족의 리익에 맞게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풀어나가는 자주적립장을 견지해야 한다. 그래야 조국통일의 주인으로서의 마땅한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수 있다.
민족자주의 원칙은 민족의 모든 성원들이 민족자주의식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사대주의와 외세의존사상을 철저히 반대배격할것을 요구한다. 민족자주의식이 민족을 강하게 하고 나라를 흥하게 하는 사상적힘이라면 사대주의와 외세의존사상은 민족을 비굴하고 무기력하게 만드는 사상적독소이다.
조국통일의 주체를 이루고있는 우리 민족성원들이 각이한 계급과 계층을 이루고있고 사상과 리념,정견과 신앙도 서로 다르지만 그것이 대단결을 이룩하는데서 극복하지 못할 장애로 될수 없다.
전체 조선민족은 조국통일을 반드시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이룩하고야말겠다는 굳센 각오와 의지밑에 조국통일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여나가기 위한 민족대단결위업실현에 적극 떨쳐나서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