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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외무성 대변인 미국당국자의 《폭군》발언을 규탄
(평양 11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변인은 최근 미국당국자가 우리 최고수뇌부에 대해 또다시 험담하였다는 보도가 전해지고있는것과 관련하여 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외신보도들에 의하면 지난 6일 부쉬가 브라질행각 도중 우리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을 또다시 드러내놓으면서 《폭군》이니 뭐니 하는 입에 담지 못할 악담으로 우리 최고수뇌부를 악랄하게 중상모독하였다고 한다.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미국당국자가 《주권존중》과 《평화공존》을 지향한 6자회담 공동성명의 정신을 완전히 짓밟았다는것을 말해준다.

우리는 부쉬가 6자회담 공동성명의 내용을 알고나 있는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모르는체 하는지 도대체 분간하기 어렵다.

그러나 명백한것은 그가 대세를 몰라도 너무도 모르고있다는것이다.

최근 미행정부가 공동성명정신과 심히 배치되게 우리에 대한 경제,금융제재책동을 강화하고있는속에서 나온 미국당국자의 이번 발언을 통하여 우리는 공동성명 리행전망에 대해 심히 우려하게 되며 그의 위임을 받았다는 6자회담 미국측 협상자들에 대해서도 전혀 신뢰를 가질수 없다.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우리 최고수뇌부에 대해 감히 험담하는 자는 그가 누구이든 추호도 용서치 않을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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