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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민족공조에 대한 태도는 애국과 매국을 가르는 시금석
(평양 11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민족공조는 우리 나라의 현실과 6.15통일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가장 과학적인 투쟁방식이며 조국통일운동의 성격에도 부합되는 정당한 투쟁형태이라고 지적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민족공조를 실현하여야 우리 민족의 힘으로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고 통일문제를 민족의 리익에 맞게 성과적으로 실현할수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쓰고있다.

미국은 우리 민족이 공조하는것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그 실현을 반대하는 책동을 일삼고있다.

이로부터 미국은 한편으로는 우리 민족이 공조하지 못하도록 쐐기를 박고 북남대결을 부추기고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새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기에 미쳐날뛰고있다.

외세의 옷자락에 붙어 기생하는 《한나라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극우보수세력은 미제의 반민족적인 책동에 맞장구를 치면서 남조선사회에 대결바람을 몰아오고있다.

현실은 내외반민족,반통일세력의 도전적이고 도발적인 책동을 짓부시지 않고서는 민족공조도 실현할수 없고 화해과정도 추동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민족공조의 위력으로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셔버려야 한다.

신문은 우리 민족끼리 화해하고 협력하며 단합을 지향해나가는 6.15통일시대에 민족공조에 대한 태도는 통일과 반통일, 자주와 예속, 애국과 매국을 가르는 시금석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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