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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권동지 탄생 100돐기념 중앙보고회
(평양 1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열렬한 혁명투사 김형권동지 탄생 100돐기념 중앙보고회가 3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보고회에는 리용무,최태복,양형섭,최영림,김증린,로두철,전승훈과 김영대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류미영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이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항일혁명의 전위투사 김형권동지의 빛나는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요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형권동지께서는 조국땅에 민족수난의 비운이 날로 짙어가던 1905년 11월 4일 유서깊은 만경대에서 김보현선생님의 아드님으로 탄생하시였다.

대대로 애국적이며 혁명적인 가정에서 탄생하신 김형권동지께서는 어리신때부터 부모님들과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운동의 탁월한 지도자이신 김형직선생님의 교양과 지도밑에 열렬한 애국자,혁명가로 성장하시였다.

김형권동지께서는 대를 이어서라도 기어이 나라의 독립을 이룩해야 한다고 하신 김형직선생님의 유언을 심장에 새기시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지도밑에 혁명투쟁을 더욱 적극적으로 벌려나가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이끄시는 조국해방위업이야말로 김형직선생님의 《지원》의 리념을 실현하는 최고의 애국위업이며 자신의 한생을 바쳐 받들어나가야 할 필생의 성업이라는것을 투철한 혁명관,인생관으로 삼으시였기에 김형권동지의 혁명생애는 수령의 사상과 령도에 대한 충실성,조국과 혁명에 대한 헌신성으로 아로새겨진 영광의 투쟁행로로 빛나고있다.

김형권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조직지도하신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과 첫 당조직인 건설동지사의 핵심성원으로 사업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혁명투사의 1세대로 조선의 새 세대 청년혁명가들의 첫 혁명적무장조직인 조선혁명군의 자랑스러운 대오에 서신 김형권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선군사상과 로선을 높이 받들고 무기를 획득하기 위한 투쟁을 헌신적으로 벌리시는 한편 여러 지방의 청년들을 묶어세워 군사훈련도 주시였으며 민족주의영향하에 있던 독립군대원들을 교양하여 참다운 혁명의 길에 들어서도록 이끌어주시였다.

김형권동지께서는 무장투쟁을 국내깊이에로 확대발전시켜나갈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전략적방침을 받들고 주체19(1930)년 8월 초순 조선혁명군의 한 무장소조를 이끄시고 국내진출의 길에 오르시였다.

조국땅에 들어서신 김형권동지께서는 적들의 삼엄한 경계망을 헤치시며 삼수,풍서를 거쳐 풍산군 파발리에 이르시여 이곳 경찰관주재소를 습격하고 이 고장 인민들을 악착하게 탄압하던 일제순사부장을 단호히 처단하시였다.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권동지께서 조국땅 파발리에서 울린 총소리는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쌓이고 쌓인 일제에 대한 울분과 원한을 풀어주는 복수의 총성이였으며 국내인민들에게 조국해방의 신심을 안겨주고 그들을 반일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킨 혁명의 메아리였다.

김형권동지의 인솔하에 조선혁명군 무장소조가 총검의 숲을 헤치며 국내에서 벌린 용감무쌍한 군사정치활동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령도를 받는 조선혁명가들의 전투적기개와 필승의 위력을 과시한 영웅적투쟁이였으며 도탄속에 신음하던 우리 인민들에게 조국해방과 혁명승리의 신심을 안겨주고 일제침략자들에게 심대한 타격을 준 혁명적장거였다.

참으로 김형권동지께서 끊임없는 사선의 고비를 넘으며 무장투쟁의 초행길을 열어나가던 그 어려운 시기 손에 무기를 틀어잡고 위대한 수령님의 무장투쟁로선을 앞장에서 받들어나가신 헌신적인 투쟁은 주체의 선군혁명위업의 개척과 그 승리적전진에 귀중한 공헌을 한 불멸의 업적으로 된다.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권동지는 투철한 혁명적신념을 지니고 그 어떤 역경과 시련속에서도 꺾일줄 모르는 강의한 투쟁정신을 발휘한 견결한 혁명가이시였다.

일찍부터 혁명투쟁의 격류속에서 혁명에 대한 굳은 신념과 충실성을 깊이 간직하신 김형권동지께서는 일제놈들에게 체포되여 철쇄에 묶이운 몸이 되였을때에도 열렬한 애국자,참된 조선혁명가의 투지와 기개를 남김없이 보여주시였다.

원래 한번 옳다고 생각하신 일이라면 어떤 일이 있든지 기어이 해내고야마는 투지와 부당한것을 보고는 절대로 참지 못하는 불같은 성미를 지니신 김형권동지께서는 함흥지방법원에서 일제교형리들이 강도적인 살인재판을 벌려놓고 15년의 징역형을 언도하였지만 조금도 비관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재판장을 일제침략자들에 대한 심판장으로 만들고 원쑤들을 기절초풍케 하시였다.

김형권동지께서는 추상같은 목소리로 일제야말로 우리 강토에 기여든 침략자,우리 나라의 은금보화를 략탈해가는 날강도,무고한 조선인민을 닥치는대로 죽이는 살인자라고 락인찍고 조선인민은 일제침략자들의 악독한 죄행을 천추에 잊지 않을것이며 천백배로 복수하고야말것이라고 단호히 선언하시였으며 무장한 강도들과는 무장으로 싸워야 한다고 호소하시고 《강도 일본제국주의를 타도하라!》,《조선독립 만세!》를 소리높이 웨치여 적들을 전률케 하시였다.

김형권동지께서는 그후 서울의 마포형무소에 이감되여 일제야수들로부터 중세기적인 고문을 받았으나 추호도 굴하지 않으시고 옥중투쟁을 줄기차게 벌리면서 수감자들을 조선혁명의 주체적인 로선과 방침으로 꾸준히 교양하시였다.

몸은 비록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다 하여도 혁명가는 꺾이면 꺾일지언정 결코 자기의 정치적신념과 혁명적절개를 굽히지 않는다는것이 김형권동지의 철석같은 신조였으며 드팀없는 의지였다.

김형권동지께서는 혁명위업의 정당성과 승리를 굳게 확신하시였으므로 운명을 하는 그 순간에도 조선인민혁명군이 일제침략자들을 족치고 국내에 쳐들어올 날은 멀지 않았다고 하시며 그들을 맞이하기 위해 무장으로 싸우라,무장을 들고 싸워야 왜놈들을 쫓아내고 나라를 해방할수 있다고 절절하게 호소하시였다.

참으로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권동지의 생애는 우리들에게 혁명가들이 수령에 대한 충실성과 의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며 싸워야 하는가를 보여준 빛나는 귀감으로 된다.

우리 인민이 낳은 열렬한 애국자이시며 불요불굴의 혁명투사이신 김형권동지께서는 만경대혁명일가의 숭고한 혁명정신,애국정신을 지니시고 언제나 누리에 붙는 불이 되고 혁명의 붉은기를 지켜가는 참된 기수가 되여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총대로 개척된 조선혁명의 빛나는 년대기에 불멸의 자욱을 남기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따라 새 세기의 력사적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오늘의 벅찬 투쟁은 김형권동지와 같이 수령의 사상과 로선을 절대적으로 신봉하고 그 어떤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과 의지를 가지고 굳세게 싸워나가는 열혈의 투사,참된 충신들을 요구하고있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근로자들은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니였던 백절불굴의 투지와 혁명정신을 본받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우러러모시며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

모든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정신을 드팀없는 신념과 의리로 간직하고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목숨으로 사수하는 성새가 되고 방패가 되여야 한다.

우리는 조선혁명의 만년초석인 주체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며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더욱 철통같이 다져나가야 한다.

우리 일군들과 인민들은 우리 당의 선군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모든 사업을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조직진행하며 온 사회에 군사를 중시하는 기풍을 확립하여야 한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창건 6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장식한 그 혁명적기세로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에 제시된 사상과 정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계속 힘있게 벌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시고 혁명선렬들이 목숨바쳐 지켜온 내 나라,내 조국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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