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반도핵문제의 공정한 해결 특히 앞으로 있게 될 5차 6자회담의 전망은 핵위협종식,경수로제공 등 4차 6자회담공동성명에 따르는 미국의 공약리행에 달려있다.
유엔주재 조선 상임대표는 유엔총회 제60차회의 1위원회에서 미국과 영국이 조선반도핵문제에 대하여 부당한 주장을 한것과 관련하여 10월 28일 유엔사무총장과 유엔총회 의장에게 보낸 편지들에서 이와 같이 강조하였다.
그는 편지들에서 미국과 영국은 1위원회에서 베이징공동성명에 따라 조선이 무조건 핵무기계획을 철페해야 한다면서 마치도 공동성명이 조선의 핵무기계획철페의무만을 담고있는듯이 여론을 오도하려고 시도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베이징공동성명에는 조선반도비핵화를 위한 우리의 의무와 함께 비핵화의 직접적당사자들인 미국과 남조선의 의무사항들과 동시행동원칙이 명백히 밝혀져있다.
그러나 미국은 6자가 합의한 동시행동원칙은 무시하고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려세울수 없는 핵포기)에 의한 선핵포기요구를 다시 들고나오고있으며 《인권》이요,《비법거래》요 하는 전혀 무근거한 딱지들을 붙여가며 우리에 대한 일대 압력깜빠니야를 벌리고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6자가 함께 만들어낸 공동성명정신에 전적으로 배치되며 우리로 하여금 미국의 공동성명리행의지를 의심하지 않을수 없게 하고있다.
조선반도비핵화를 실현하려는 우리의 립장은 일관하며 변함이 없다.
그러나 우리의 일방적인 핵계획포기만으로 조선반도의 비핵화가 실현되는것이 아니다.
우리는 미국이 《행동 대 행동》단계에서 어떻게 움직이는가를 면밀히 주시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