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31일부 《민주조선》에는 《일본의 군사적팽창책동에 각성을 높여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이 실렸다.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다고 흉심은 언제든지 드러나는 법이다.최근 일본이 날로 로골적으로 군사대국화,해외팽창기도를 드러내보이고있는것이 바로 그렇다.
보도에 의하면 얼마전 일본 중의원 본회의에서는 《테로대책특별조치법》을 1년 더 연장하기 위한 개정안이 가결되여 참의원으로 넘겨졌다.
한편 일본은 태평양상의 크리스마스섬이나 키리바티섬과 같은 해외에 새로운 우주발사장을 건설할 가능성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를 진행하고있다.
《테로대책특별조치법》연장이나 새로운 해외우주발사장건설을 위한 일본의 움직임들은 하나와 같이 저들의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을 위한 로골적인 책동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일본이 그 기한을 연장하지 못해 모지름을 쓰고있는 《테로대책특별조치법》은 《자위대》무력을 제마음대로 해외로 파병하고 그의 군사작전을 합법화한 해외파병법이나 다름이 없다.이 법의 채택으로 일본은 미국이 감행하고있는 《반테로전》을 지원한다는 명목밑에 종전에는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하던 《자위대》무력의 해외파병과 군사작전을 손쉽게 실천에 옮기고있다.광범한 국제사회는 물론 일본국내에서까지 일본의 《테로대책특별조치법》제정을 강력히 반대배격해나선것은 그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일본은 인디아양에서의 《자위대》무력전개와 그 군사작전으로도 성차지 않아 그 연장을 꾀하고있는것이다.이것은 일본이 《테로대책특별조치법》에 의한 《자위대》무력의 해외파병과 그 군사작전에서 재미를 보아도 단단히 보았다는것을 의미한다.다시말하여 일본은 《테로대책특별조치법》만 있으면 《자위대》무력의 해외파병은 식은 죽먹기나 같은것이며 나아가서 저들의 변함없는 해외팽창야망을 실현할수 있다고 타산하고있다.이로부터 일본은 세계적으로 미국의 《반테로전》에 대한 규탄배격의 목소리가 더욱 고조되고있는 오늘날에 와서까지 《테로대책특별조치법》의 연장을 위해 그토록 모지름을 쓰고있는것이다.
새로운 해외우주발사장건설에 대한 일본의 욕심도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에 바탕을 둔것이다.
일본이 저들의 새로운 해외우주발사장건설계획이 국내우주쎈터의 규모 등의 부족점을 메꾸기 위한것이라고 하고있는것은 여론을 기만하고 흉심을 가리우기 위한 거짓술책에 지나지 않는다.일본에 규모가 큰 우주발사장이 필요하다면 국내의 우주쎈터를 확장하던가 그렇지 않으면 국내의 다른곳에 규모가 큰 우주발사장을 건설하면 그만이지 구태여 자기 나라로부터 멀리 떨어진 태평양상의 섬들에 우주발사장을 건설할 필요는 없는것이다.일본의 새로운 해외우주발사장건설계획은 명백히 미국의 본을 따 군사전략적으로 유리한 지역들에 저들의 침략무력을 전개하여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야망실현의 물질적준비를 본격적으로 다그치기 위한 군사적기도로부터 출발한것이다.
날로 로골화되고있는 일본의 군사대국화,해외팽창책동은 오늘의 일본과 그 주변정세를 놓고 볼 때 커다란 위험성을 띠고있다.
지금 일본에서는 우경화,군국화의 광풍이 세차게 몰아치고있다.일본집권층들속에서는 공공연히 저들의 죄악에 찬 과거를 미화분식하는 망언들이 마구 튀여나오고있으며 군국주의 사상고취를 위한 움직임들이 뻐젓이 자행되고있다.얼마전 고이즈미를 비롯한 일본의 고위정계인물들이 《야스구니진쟈》에 몰려가 참배했는가 하면 저저마다 나서서 《진쟈》참배의 정당성을 운운해 나선것은 그 하나이다.
일본반동들은 국내에서 높아가는 우경화,군국화의 기운에 발맞추어 령토문제 등을 걸고 주변나라들과의 정세악화에 열을 올리고있다.
이러한 정세흐름과 때를 같이한 일본의 로골적인 군사대국화,해외팽창책동이 무엇을 초래하게 될것인가는 긴 설명이 없이도 잘 알수 있다.일본의 해외팽창에 의한 침략과 범죄의 과거력사가 되풀이되여 인류가 커다란 재난과 불행속에 빠져들게 될것이라는 여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있는것은 이때문이다.
일본의 날로 로골화되는 군사대국화,해외팽창책동은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아시아와 세계인민들은 물론 일본인민들은 일본반동들의 끈질긴 군사대국화,해외팽창책동에 각성을 높이고 그것을 철저히 짓부셔버려야 한다.
군사대국화,해외팽창야망은 시대착오적인 망상이다.일본은 현실을 똑바로 보고 이제라도 선택을 바로해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