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22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10일 남조선 《국회국정감사》에서 야당의원은 2002년 12월 제34차 남조선미국《년례안보협의회》때 미국방장관 람스펠드가 남조선《국방부》장관과 함께 서명한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의 작전기획지침》을 공개하면서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그때 《작전계획 5027-04》를 작성하였으며 그 기본내용이 우리를 침략하는것으로 되여있다는것을 폭로하였다.
이에 당황한 남조선《국방부》는 지금 《작전계획 5027-04》가 《대북선제공격계획이 아니》라고 생억지를 쓰고있는가 하면 《군사기밀루설죄》에 걸어 야당의원을 조사하겠다고 복닥소동을 피우고있다.
지금 남조선언론들은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작전계획 5027-04》는 조선반도 《전면전발발에 대비》한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의 작전계획》으로서 《방어작전개념》을 넘어 우리 공화국을 전복하려 한다는 사실이 《정부공식문서로 확인된것은 처음》이라고 보도하면서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다.
《작전계획 5027-04》는 첨단무기로 장비된 무력을 투입하여 《속전속결의 전략》으로 우리 공화국을 선제공격하는 내용을 담고있는것으로 하여 그 이전의 작전계획들보다 더 위험하고 침략적인 북침씨나리오이다.
이번에 남조선의 야당의원에 의하여 《작전계획 5027-04》와 관련된 문건이 공개됨으로써 미국이 선제공격으로 우리 공화국을 전복하려고 하는 사실이 다시한번 적라라하게 드러나게 되였다.
이것은 우리로 하여금 북침의사가 없고 우리의 주권을 존중한다는 미국의 공약의 진실성에 대해 의심하지 않을수 없게 한다.
올해에 들어와서도 미국은 남조선당국에 북침전쟁각본인 《개념계획 5029》를 《작전계획》으로 발전시킬것을 요구해나섰으며 지난 6월에는 남조선《국방부》 장관에게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진행상황을 점검할것을 강박하는 편지까지 보내였다.
만약 미국이 진실로 우리를 군사적으로 공격할 의사가 없고 《북의 주권을 존중》한다면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위험천만한 전쟁씨나리오들을 없애버려야 할것이다.
그러나 현실이 보여주는것처럼 미국은 지금 이 시각에도 앞에서는 《핵 또는 상용무기로 공화국을 공격하거나 침공할 의사가 없다》,《북의 자주권을 존중하며 평화적으로 공존하고 관계정상화를 위한 조치를 취해나가겠다》고 공언하고있지만 뒤에서는 우리를 군사적으로 압살하기 위한 딴꿈을 꾸면서 침략의 칼을 갈고있는것이다.
미국의 북침전쟁씨나리오가 존재하고있는 한 조선반도의 비핵화와 평화보장은 언제가도 실현될수 없다.
미국은 말과 행동이 다른데 대해 인정하고 《작전계획 5027-04》를 비롯한 모든 북침전쟁계획부터 공식적으로 백지화해야 한다.
남조선당국이 미국의 북침전쟁책동에 동조하고 가담하는것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좋게 발전하는 북남관계를 깨버리고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의 위험속에 몰아넣는 위험천만한 행위이다.
남조선당국은 진실을 공개한 야당의원에 대한 탄압을 중지하고 외세의 북침책동에 가담하여 동족을 해치는 무분별한 전쟁소동이 가져올 엄중한 후과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
우리는 미국과 남조선호전분자들의 무분별한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대처하여 민족수호의 보검인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정의의 전쟁억제력을 질량적으로 더욱 강화해나갈것이며 침략자들이 끝끝내 이 땅에 전쟁의 불을 지른다면 무자비한 섬멸적타격으로 도발자들을 모조리 짓뭉개버리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고야말것이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북침을 통해 무엇을 얻을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며 그 후과는 수치스러운 참패와 자멸밖에 없다는것을 똑똑히 명심하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
주체94(2005)년 10월 22일
평양(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