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10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외교관계설정 57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의 소리방송이 12일 론평원 안드레이 브라또브의 글을 보도하였다.
론평원은 최근에 로씨야와 조선사이의 전면적인 협조와 협력이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있으며 특히 최근 5년동안에 로조관계에서는 근본적인 진보가 이룩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21세기를 맞이하면서 로조관계에서는 새로운 발전단계가 시작되였다.
2000년 2월에 평양에서는 로조사이의 친선,선린 및 협조에 관한 조약이 체결되였다.
고위급접촉을 비롯하여 정치접촉들이 활발히 진행되였고 경제협력의 복구과정이 시작되였다.
여기에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넣은것은 2000년 여름에 두 나라관계에서 처음으로 로씨야국가수반인 뿌찐대통령이 조선을 방문한것이다.
방문과정에 로씨야와 조선사이의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들이 규정되고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한 행동조치들이 합의되였다.
동시에 로씨야는 조선의 북과 남사이의 화해와 접근과정을 지지하였다.
2001년 여름에 진행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일령도자의 로씨야방문은 선린관계발전과 강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뿌찐대통령과 김정일령도자께서 조인하신 로조모스크바선언은 두 나라사이의 호상관계가 미래지향적이라는것을 강조하였다.
론평원은 2002년 여름에 진행된 김정일령도자의 원동지역방문은 두 나라사이의 경제협력을 적극화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고 하면서 최근 조선과 로씨야사이에 다방면적이며 호혜적인 무역경제협력이 확대되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그는 로씨야와 조선사이의 대외정책적협력도 강화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최근에 로씨야는 조선반도의 비핵화에 관한 6자회담에 적극 참가하고있으며 될수록 빨리 조선의 자주적인 권리를 고려하여 이 문제가 호상 접수될수 있는 방법으로 해결되도록 필요한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한마디로 모스크바와 평양은 외교관계수립 57돐을 맞으면서 락관적으로 미래를 내다보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로씨야과학원 극동문제연구소 조선담당과장 알렉싼드르 워론쪼브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확신성있게 말할수 있는것은 로씨야와 조선사이의 관계와 두 나라사이의 전면적인 협력이 새로운 비약의 시기에 들어서고있다는것이다.이것은 두말할것없이 동북아시아와 세계에서 전략적안정을 강화하는데 기여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