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5년 10월 13일기사 목록
민주조선 《대미지원에 깔린 일본의 검은 속심》
(평양 10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12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대미지원에 깔린 일본의 검은 속심》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일본이 미국에 대한 군사적협력과 지원에 극성을 부리고있다.

얼마전 일본자민당의 내각,국방,외교합동부회는 《반테로전》에 나선 미군에 대한 지원형태로 2001년 10월에 채택되고 그후 개정된바있는 《테로대책특별조치법》을 또다시 개악하려 하고있다.당면한 목적은 이 법의 유효기간을 1년 더 연장함으로써 이라크를 비롯한 해외에 파견되여있는 일본《자위대》무력의 현지 주둔기간을 늘이자는데 있다.

한편 일본은 미국을 향해 날아오는 미싸일에 대한 요격정밀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는 미국의 주장에 적극 동조하면서 신형미싸일감시장치인 《X밴드레이다》를 자기 나라에 배비하기 위한 검토에 들어갔다.현재 진행되고있는 주일미군재편성협의의 중간보고에 이 문제를 포함시키는 방향에서 일미량국정부가 최종조정을 다그치고있다.

군사분야에서 일본이 미국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고있는것은 단순히 그 무슨 《동맹관계》에 따른것이 아니다.

평시에는 살을 베줄것처럼 놀다가도 리해관계가 배치되면 서로 죽일것처럼 으르렁거리는것이 미일관계이다.이러한 일본과 미국이 짝자꿍이를 하며 쌍피리를 불어대는것은 군사분야에서의 협력에서 서로의 리해관계가 일치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대미지원과 군사적협력을 통해 일본은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고있다.그것은 다름아닌 해외팽창야망실현이다.

일본은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에 편승하여 그 적극적인 비호밑에 해외팽창야망을 실현해나가는것을 주되는 수법으로 내세우고있다.

《테로대책특별조치법》을 놓고보아도 그렇다.

해외침략의 기본주력인 《자위대》무력을 해외에 특히 전투지역에 파견하는것은 일본반동들이 오래동안 추구하여온 야망이다.그러나 일본은 국제사회의 엄한 눈초리가 무서워 이를 실현하지 못하고 기회만 노려왔다.그러다가 《9.11사건》이 터지자 일본반동들은 환성을 지르며 적극적으로 해외파병에 나설 기회가 왔다고 서두르기 시작하였다.

《반테로전》에 합세할데 대한 미국의 요구대로 즉시 《테로대책특별조치법》을 만들어내고 인디아양에 군함을 파견한다,이라크에 《자위대》무력을 파견한다하고 부산을 피웠다.

이로써 일본반동들은 력사상 처음으로 《자위대》무력의 전투지역파견과 군사작전진행이라는 오랜 꿈을 실현할수 있게 되였다.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 역시 례외가 아니다.

해외팽창야망실현에서 선제공격은 필수불가결한 조건이라고 말할수 있다.그러나 일본반동들은 상대방의 보복공격능력을 무력화시키기전에는 서뿔리 불질해댈수 없다는것을 잘 알고있다.해외침략전쟁도발의 난문제해결에 골머리를 앓던 일본에 구원의 손길을 뻗친것이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제안이였다.

미국과 함께 미싸일방위체계를 수립함으로써 보복공격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가시고 마음껏 해외침략의 선불질을 해대자는것이 일본의 꾀바른 타산이다.

바로 이러한 정치군사적목적실현을 위해 지금 일본이 《반테로전》에 적극 가담한다,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다그친다 하고 야단법석이고있는것이다.

얼마전에도 일본당국자는 주일미군재편성과 관련한 일미협의를 다그치라고 지시하였다.

이것은 미국을 등에 업고 해외팽창야망실현을 다그치려는 일본반동들의 야심에 불이 달렸으며 그 도수가 날로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일본반동들이 해외팽창을 궁극적목표로 하고 그를 하나하나 실현해나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일본의 해외침략전쟁도발이 먼 장래의 일이 아니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지금이야말로 일본의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책동을 예리하게 주시하고 그에 각성을 높여야 할 때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점차 그 본색을 드러내고있는 일본반동들의 침략적정체를 최대의 각성을 가지고 주시하면서 그에 대처할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있다.

일본반동들은 해외침략의 길이 완전한 파멸의 길이라는것을 명심하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끝)

Copyright (C) 2005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